예년에 비해 늦게 찾아온 추위가 이제 어느정도 물러 간것 같습니다.
반갑습니다.!!
2008년 한해도 어복 충만 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형통하는 행복하고 즐거운 한해가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에 새로운 봄을 불어 넣어야 될 시기 입니다.
작년 같으면 벌써 부터 낚시터가 붐볐을 계절인데도
올해는 저수지에 얼음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우수의 저수지 그림이지만 여기저기 겨울의 잔재를 볼수 있었는데요.
그래도 성급한 분들은 마냥 집에만 있기에는 그저 답답 하기만 합니다.
어제 오늘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바람은 아직 냉기가 남아 있으나 아침과 오후에 보는 저수지 풍경은 사뭇 다릅니다.
온 저수지를 덮고 있던 얼음이 거의 녹아 낚시가 가능해 보이는 곳이 대부분이 였죠.
이제 이번주 약간의 비소식이 있고난 후는 대구 경산권으론
완전한 해동이 될 것으로 보여 지는데요.
주말 부터는 물낚시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밤낚시는 아직 이른감이 있지만
낮낚시에 잔잔한 손맛을 볼수 있는 이른 저수지 몇곳과
동호회 분들이 자주 시조회 장소로 이용하는 저수지들의 상황을 둘러 보았습니다.
아직까지 물가를 나가보지 못하신 분들은 눈요기로 봐 주시고
주말 출조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초봄 손풀이 낚시터]
경산 진못에는 아침에 전역에 덮혀 있던 얼음이 오후가 되면서 많이 녹았습니다.
아무도 없던 저수지에 몇몇 꾼들이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진못을 지나 굴못을 가는 중간에 신항지라는 저수지가 있습니다.
늦가을에 시즌이 끝나고 이른 초봄부터 낚시가 가능한 곳으로
지렁이와 글루텐 미끼에 손맛을 볼수 있는 곳입니다.
얼음은 볼수 없었으며 물색은 좋아 보입니다.
지난 주 까지만 해도 호조황을 보였던 황룡지는
경산권 초봄 낚시터로는 이만한 곳이 없을것 같습니다.
휴일에는 삼사십명의 낚시꾼이 찾는 명소로 몇일전 시작된 늦추위에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바람이 제법 차거운 날이 였지만 밤낚시를 하신 분들도 볼수 있었고
한두대씪 떡밥 낚시를 하시는 분들을 쉽게 볼수 있는 곳입니다.
잡히는 씨알은 날씨만 좋으면 8치급도 구경할수 있고
주종은 6치급이 대부분 입니다.
그래도 이쁘지요 ?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이쁘기만 합니다.
초봄 대물 붕어가 득실 거리는 문천지 상류 수로 그림 입니다,
예년 같으면 벌써 시즌이 시작 되었겟지만 아직은 얼음이 그대로 입니다.
이제 몇일 있으면 많은 분들이 이곳을 메우 겠지요.
녹았다가 다시 언 것이라 해동도 금방 될것 같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중층낚시의 메카로 떠오른 먼못 입니다.
지난해는 2월 중순경 부터 히나리 입질이 붙기 시작 했는데 올해는 아직 얼음이 덮고 있습니다.
이곳도 몇일 후면 못뚝을 중심으로 낚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올해는 또 얼만큼의 대박 입질이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08년 월척이 배출된 경동신지는 물색이 좋아 졌습니다.
비교적 글루텐 낚시가 일찍 시작되는 곳으로
씨알면에서도 타 저수지에 비해 탁월한 편이지요.
부들밭에는 벌써 시즌이 온듯한 느낌입니다.
[시조회는 이곳에서.........]
3월에 단체 손님을 가장 많이 받는 저수지 들입니다.
현재 물빛은 맑은 편이나 해동과 함께 어느정도 모습을 갖출것으로 보여 집니다.
언제나 넉넉한 주차 공간 때문에 인기가 있는 아사의 대곡지 입니다.
만수에서 약간 내려간 상태로 상류의 수심은 얕고 물색도 맑은 편이라
현재 낙시는 어려워 보입니다.
작년 좋은 조황을 보였던 포인트도 아직은 황량 하기만 합니다.
다문지는 아담하고 진입이 용이하며 비교적 낚시 자리도 많이 나오는 곳입니다.
물색이 맑기는 이곳도 매 한가지 인것 같은데요.
어떤 원인인지 물위에 알수 없는 부유물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과연 이것이 무엇인지 궁금 하기만 합니다.
물속에는 영향을 준것 같지 않은데...
그래도 저수지 모습은 이쁘게 보입니다.
하지만 주위에 흩어진 쓰레기가 마음을 울적하게 만듭니다.
현내의 후곡지는 봄이 일찍 찾아오는곳 중에 하나 입니다.
윗못의 모습 인데요.
얼음은 보이나 봄은 벌써 물속에 찾아와 있었습니다.
향긋한 봄내음이 뭍어나는 말,
지금이 먹을수 있는 적기라고 합니다.
속초지도 어느정도 해동을 했습니다.
여러명이 출조 하기에 적합한 여건을 두루 갖추고 있는 이곳은
낚시인들 사이에 많은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부들속은 아직도 겨울 이군요.
이쁜 못중에 하나인 안촌지도 아직은 겨울 입니다.
얼음만 녹으면 바로 낚시가 가능한 곳으로
중하류, 수심이 비교적 많이 나오는 곳에서 주로 포인트가 형성 됩니다.
작년의 호조황을 반영이라도 하듯 벌써 낚시대를 드리운 분이 계십니다.
현재 수위는 만수이며 아직은 물속이 훤한 상태 이지만
여전히 기대할수 있는 멋진 곳중에 하나 입니다.
대체 적으론 조금 이르다는 느낌은 받았지만
봄은 벌써 가까운 곳까지 다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안전한 출조길 되시고 날마다 어복충만한 그런날이 이어지길 기원 드립니다.
잘 알려진 저수지들 보다 뭍혀 있는곳이 더 쓰레기가 많은것 같습니다.
다른 취미를 가진 분들이 이런 모습을 본다면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 합니다.
올해 부터는 좀더 좋아 지겠지요?
요즘은 저수지 경고판도 많이 새로워 진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낚시금지 라는 문구가 들어 갔었는데 이제 그런말은 볼수가 없군요.
그만큼 낚시가 문화의 한자리를 잡고 있다고 생각해도 될것 같습니다.
개업 10주년을 맞은 낚시 동네가 08년 시조회및 낚시대회를 개최 합니다.
참가의 제한은 없으며 아래 사항을 참고 하시고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 합니다.
개업 10주년 기념 시조회및 낚시대회 안내
문 밖의 봄 내음이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한해를 시작하는 마음은 언제나 설레고 기대에 차 있는데요.
긴 겨울을 이겨낸 님들의 안부가 궁금 합니다.
일년의 풍성한 조과와 안위를 비는 낚동 시조회및 낚시대회를
동일 레포츠및 여러 조구사들의 협찬으로 아래와 같이 개쵀 하고자 합니다.
벌써 낚시 동네가 문을 연지도 언 10년으로 접어 들었습니다.
그동안 베풀어 주신 성원과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 드리고져
좀더 푸짐한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아오니,
여러 선후배 조사님들과 각 동호회 회원 분들 께서는
바쁘 시더라도 부디 참석 하시어
뜻깊은 자리를 더욱 환하게 밝혀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반가운 얼굴, 보고싶은 얼굴들이 눈앞에 선 한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님들의 환한 웃음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늘 어복 충만 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3월 16일에 뵙게 되기를 바랍니다.
개업 10주년 기념 시조회및 낚시 대회 안내
1, 일 시 : 2008년 3월 16일 (세째주 일요일)
오전 9시 부터 오후 1시 까지
*아침 8시 30분 까지 현장 도착을 당부 드립니다.
2, 장 소 : 월드컵 경기장 옆 원장지
변경시 별도 공지 하여 알려 드리겠습니다.
3, 일 정 : 08:30 ~09:00 시조제및 자리 배정
09:00 ~09:30 대편성및 대회 준비
09:30 ~ 낚시대회 시작
식사와 함께 음료,주류가 함께 제공 됩니다.
13:00 ~13:30 대회 종료및 주변 정리
13:30 시상및 행운권 추첨 후 행사 종료
4, 대회 규정:
4칸 이하의 장대 2대 이하를 사용 한다.
미끼및 낚시 방법에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
붕어만 계측 대상어이며 종자의 구분은 없다.
기타 사항은 타 낚시 대회의 보편적 규정에 준함.
5, 참 가 비 : 1인당 20,000 원
단 부부 동반일 경우 2인 3만원으로 할인 됩니다.
6, 참여 방법 : 2008년 3월 15일 까지 본점에 신청을 해 주시거나
낚동 홈피 게시판에 참가 의사를 밝히신후 계좌 입금 하여 주시면 됩니다.
*입금 계좌 - 대구은행
199-07-040655-002 예금주 박재웅
7, 시상 내역 : 알찬 본상과 함께 다양한 행운 상품을 많이 준비 하겠습니다.
8, 기 타 :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드리며 따끈하고 만난 음식이 야외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또 친구와 함께 많이 많이 참석하시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겠습니다.
문의 : 053 792- 5211
((항상 새로운 정보와 행복한 조행기로 가득찬 낚동 홈피를 방문 하실려먼 여기를 클릭 하세요))




























3月15日 아닙니까? 근데 115日 이래요 오타 맞죠? ^_^*
좋은 정보 잘 보고 가면서 감사를 드립니다...^*^
어복 충만한 한해 되십시오.
오타 수정 했습니다.
시조회 잘 치르시고 올 한해 바라는 바를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