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36,500일 이ㅡ숫자는 제가 가끔씩 계산해보는 숫자이며
인간이 100년을 다 산다면 일수로 환산한 것입니다.
18,000일을 살아와 보니 주위나 환경이 바뀌기 시작하고
모든게 자주 변함을 느끼니
조황속보도 매일 올려드려야 합천호를 사랑하는 우리님들에게
보답임을 아나 마음만뿐이지 력부족임을 새삼 실감합니다.
해서,
이제부터는 주에 2~3회 정도만 저의 출조 조황으로
여러분들 곁에 머물러야 될것 같습니다.
대신 여러분들의 조행기가 서로간의 출조결정에
많은 도움이 되니 간절한 부탁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해질녁 오후에 출조해서 잠시 물만 보고 돌아왔습니다.
호 전역에 걸쳐 낚시꾼 보기 힘들 정도였으며
저와 동행 조사도 없었습니다.
웬지 겨울만 되면 출조하기에 씁쓸한 외로움이 더합니다.ㅎㅎ
예년의 경우,
물론 겨울로 가는 시점에선 조황이 늘 좋지를 못했지만
현재처럼 이렇게 지루성 저조세가 이어지지는 않았으며
마릿수의 저조 입질시간대의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합천호의 전반적인 현 조황입니다.
출조하시는데에 참고로 하세요.
감사합니다.
거창합천호 낚시는
初心, 初行의 마음으로 모든 낚시인의 거울이고 싶습니다...
거창 합천호 낚시 055-943-5164 , 011-488-5164
인터넷주소...한글은 합천호낚시 / 영문은 www.hcfish.com
11월 24일의 합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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