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습니까? 이틀 출조못하고 오늘은 부산에서 이틀 묵고 곧바로 컨디션 관계로 귀가해 있으니 "신로뎅"조사 부름이 있어서 동행 출조 했었습니다. 바람은 강해도 등지고 있으니 괜찮아, 차는 바로 파킹, 봉산권 파라다이스 모텔앞으로 내키지 않은 제가 B급 포인트로 분류한 곳에 포인트 했습니다. 신조사 32,36 2대로,/저는 32대만으로 체감온도는 현온도-3.5도가 아닌 아주 추위를 느낄만큼 매서웠습니다. 속으로는 파라과이와의 축구경기를 볼 심산으로 자정직전 철수를 종용해 비김 경기를 보고 정리해 드립니다. 주말 출조에 참고 자료로 하시기 바랍니다. 3간이상의 긴대가 유리하며, 바람을 피하거나 이길수 있는 3m이상 수심의 포인트 선정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인것 같습니다. 짝밥의 미끼를 소위 중층/내림 그런식으로 가볍게 띄워서하는 식은 현지꾼들이 하지를 않고, 완전히 바닥을 찾아서 떡밥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방식으로 낚시를 합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더 바람이 강한 느낌입니다. 해서 방한이 잘 되어야만 꾸준한 미끼의 투척도 귀찮지 않게되고 따라서 많은 찌맛,손맛도 볼수 있습니다. 명일(금요일)은 조금일찍 하류권으로 출조해서 속보 드리겠습니다. 04시가 되어갑니다. 좋은밤 되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