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괜시레 일이 있어 한동안 물가에 앉지 못하다가 비록 짬낚시지만 오
늘은 시간이 되어 평소 눈여겨보던 자리에 앉아 대를 펴보았습니다.
비록 짬낚시지만 간만에 대를 펴는거라 욕심을 부려 4대나 편성했습니다.
두어시간 낚시에 8-9치급으로 4수의 손맛을 보고 대를 거두었습니다.
이른아침시간보다 햇살이 퍼진후 기온이 오르는 시간대에 더 잦은 입질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밤낚시에 4짜급 대물붕어를 비롯하여 월척급붕어들이 여러수
나왔다고 하던데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