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일부터 5/5일까지 범어지 밤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대구에서 온 조사님 낚싯대 편성.
집은 서울이지만....2박3일 하신다네요 하루는 좋은 밤만 낚으셨고, 둘쨋날을 쪼아
보신다고 합니다.
준척급으로 몇마리 하셨습니다.철수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이곳이 35cm급 붕어가 올라온 포인트입니다.
수심은 약50~60cm로 낮에는 바닥이 훤희 보이는 곳입니다.
보트낚시 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조금은 양해 말씀을 올리지만 밤낚시를 하시는 분 캐미앞으로 보트가 지나가는 걸
목격했습니다.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셔서 얼굴 붉히는 일없이 즐거운 낚시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한껏 위용을 자랑하는 35cm급 붕어입니다.
붕어의 배를 보면 아직 산란전인것 같고 부분적으로 아직 2차 산란전입니다.
잡고 바로 자를 재어 봤을때는 36을 육박하였는데 가게에 다시 와서 재어보니 조금 줄었습니다.
참고사항!!
제가 갔을때는 범어지는 배수상태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비로 인해 별 영향은 없을 것 같습니다.
터질 조짐이 보였으나 낱마리 수준이며, 꽝을 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역시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 것이 없었습니다..^^!!
포인트에 따라 많은 변수가 생기는 것을 염두해 두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어디어디 터진다고 소리를 듣고 갔더니 사람밖에 없더라"
그건 당연합니다. 영천에 있는 낚시점만 해도 몇십군데이며 경산, 하양
그곳에도 이곳 영천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거기서도 한두명씩만 보내도 그 못은 사람 터지는 못이 됩니다.
낚시인 여러분들도 어디가 잘된다는 소식을 듣고 출조 하시는 것보다
소신을 가지고 출조지를 정하시는게 좋을 뜻합니다.
이번 주말 소류지의 천국 영천에 오셔서 대물낚시 매력에 흠뻑 취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35cm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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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