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앉은 지난밤의 합천호는 나를 있는 그대로 반겨주었고
오늘 아침 촌가의 마당에도 "蘭"비슷한 야생화의 새싹이 돋는다고
호들갑을 떠는것을 보니 먼산 잔설속에서도 봄이 오긴 오는가 봅니다.
차라리 결과나 보고 말것을, 아니 일찌기 물가에나 와서 이놈들이나 만날걸,
그런 저 나름대로의 어제밤 앙골라전 대표팀 축구 관전평입니다.
밤 11시,
이시각 혼자 출조 한다는것, 좀은 뭐한 기분이었습니다만
아직도 늦은 밤엔 영하권으로 가는 기온인데 새벽4시 직후까지
요 사랑스런것들과 즐겼더니 이제야 눈을 뜨고 조황 올립니다.
취침중에 전화안내 좀 거슬리는 음성이었더라도
많은 이해 바라며
환절기 가내와 옥체 건강 유의 하시고,.....
매일속보는 홈페이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