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에 불던 바람은 잠시 그쳤었나봅니다
오랜만에 하류권으로 출조를 동행조사 1명과
150여m 걸어서 들어간 포인트는 수심은 3~4 m로
수면은 조용하고 낚시대를 펴니 저녁 8시,
약 1시간쯤후에
수심이좋으니 찌올림은 물론
힘좋은 놈으로 7치내외의 두어마리씩의 조과,
그러나 바람이 이런 좋은 분위기를 시샘하듯 다시일기 시작해
또다시 한시간여는 쉬는 타임으로 버티니
낮에불다 남은 바람이 여운을 남긴듯 이내 사그러들고
다시 수면은 평온을 찾더군요--
늘 출조하는터라 그림에서와 같이 몇수씩 더 손맛보고
계속 피라미와 섞여 입질이 이어지는것을 확인하고
또 오늘도 출조를 기약하고 자정직전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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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면을 빌어서
저와 겨우내 조황체크를 위해서
합천호 곳곳을 파헤집고 다녔던 현지의 우리회원님들,
그리고 저의 조황만을믿고 이곳합천호를 찾으신 분들에게
다시한번 深히 감사드리며
이제 활동하기에도 좋은 시즌에는
무엇보다 건강한 조행과 더불어
어복이 더하시기를 바랍니다.
거창 합천호 낚시 055-943-5164 , 011-488-5164
3월11일의 합천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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