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은 4짜 대물붕어로 시작 합니다.

낚시즌을 예고하는 3월에 성큼 들어 섰습니다. 이른 출조를 재촉하듯 봄비 또한 예보되어 있는데요. 이번비의 양이 제법 많다고 하니, 겨울 가믐을 잊게하는 풍성한 봄조황 또한 기대가 됩니다. 3월은 맞았지만 아직 조금 이르다는 감을 떨쳐 버릴수가 없는데요. 그래도 잔잔한 손맛들이 자주 들려오니 봄이 오긴 왔나 봅니다. 큰 손맛은 없었지만 안촌지,속초지 등에서 잔입질을 볼수 있었다고 하고요. 금호강이나 오목천 쪽에서도 준척급 들을 만날수 있답니다. 이제 이번비가 내리고 나면 수위도 약간 불어날 것으로 보여지며, 물색또한 한층 좋아질 것으로 보여져 본격시즌을 맞는데는 어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요즘 한창 봄낚시 준비에 분주한 모습 들인데요, 이제는 가방을 둘러멜 시기가 된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기분 좋게 4짜 소식부터 전해 드립니다. 남산의 백양지 에서 독조를 즐기신 붕잡님이 주인공 이신데요. 출발이 좋아 올해는 대박나는 한해가 될것 같습니다. 먼저 붕잡님께 축하 부터 드립니다. 현재 백양지는 수위도 좋구요,물색도 괜찮네요. 시즌이 좀 빠른듯 하지만 발빠르게 첫수를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사진이 좀 흐리네요. 하늘엔 구름이 잔뜩 웅크리고 있지만 백양지 분위기는 봄을 맞으듯 보입니다. 멋지게 생긴 백양지 월척의 자태 입니다. 41.5cm 의 잘 생긴 대물 붕어 입니다. 봄기운 완연해 보이는 이곳은 후당지 입니다. 약간 고지대에 위치해 있지만 물색또한 좋아 보입니다. 수몰나무 근처에 많은 움직임이 보이는 것을 보니 출조를 한번 해 보심도 괜찮을것 같네요. 올해 전지가 분위기 좋습니다. 부들밭 속에서 움직임도 많이 포착되는 것을 볼수 있으며, 수위도 안정되 있어서 올봄에는 몇마리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요리지 제방은 언제나 안정된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수위가 많이 내려간 것을 볼수 있고요,물색도 많이 맑은것 같습니다. 아직은 철새들의 낙원인 요리지..... 산밑 그늘진 곳에는 얼음이 채 녹지 않았습니다. ㅠ.ㅠ 이곳은 좀더 봄기운이 번져야 제모습을 볼수 있을것 같군요. 진못 뒤편의 당항지 인데요. 밤을 세신분이 보입니다. 이곳도 이른봄에 손맛이 가능한 곳이지요. 인접한 굴못의 모습 입니다. 역시 이곳도 이른봄철에 손맛이 가능한 곳인데요. 수질은 그리 좋은곳이 아닙니다. 그래도 잔잔한 손풀이는 당음지,새못 등과 함께 가능한 낚시터 이므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저수지 초입에 세워진 안내판이 눈길을 끕니다. 낚시인 들의 자화상을 보는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인데요. 이른 글귀가 없어지는 날이 곧 오리라 생각해 봅니다. 농부들의 바쁜 일상을 보니 봄이되긴 됐나 봅니다. 농번기와 낚시 시즌과는 무관하지 않은데요. 서로 조금씩 양보하는 미덕또한 절실한 것이 사실 입니다. 이제 4짜 대물도 보고 하였으니 봄을 느껴볼 시기가 된것 같습니다. 기지개 한번 켜시고 봄맞이 떠나 보심은 어떨까요? 내일 비소식에 약간 흐린 날이지만 기온은 괜찮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밤기온은 많이 차갑네요. 방한준비 잘 하시고 나서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약간 늦은 주말조황 안내지만 너그럽게 양해 하시길 바라구요. 다음에 더 멋진 조황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좋은 주말과 휴일 보내십시오. ((루어낚시의 모든것!! 저렴하고 믿을수 있는 루어낚시 전문 쇼핑몰을 찾으십니까 ? 그럼, 이곳 "루어킹"을 클릭 하십시오.)) ((대한민국 최저가 낚시쇼핑몰을 지향하는 낚시동네 쇼핑몰을 방문 하실려면 이곳을 클릭 하시구요.)) ((항상 새로운 정보와 행복한 조행기로 가득찬 낚동 홈피를 방문 하실려먼 여기를 클릭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