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불듯 강풍이 이제는 조금 잦아 들었습니다.
주말만되면 날씨가 엉망이되어 출조행사도 취소되는 아쉬운 상황입니다.
안면도권 저수지 및 수로 조황입니다.
수선화가 군락을 이루며 만개한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바람이 얼마나 강하게 불어댔는지 파라솔이 대신 답변해줍니다.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어대어 제대로 낚시를 못하셨다고 합니다.
바람만 없었다면하는 아쉬움이 크게 남는다고 합니다.
조사님이 안계셔서 살림망만 찍었습니다.
살림망을 들기 힘들 정도로 엄청난 마릿수를 하셨는데 알고보니 약 일주일
간의 조황이라고 하여 이미지만 찍었습니다.
준척급을 낚시꾼이 아닌 동행자가 낚아 올리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 조황을 살펴보니 바람이 잦아 들면서 조금씩 살아나
고 있습니다.
부남호 조황입니다.
오전중에 안면도권을 돌아보느랴 직접 확인을 하러 다니지는 못했습니다.
어제밤에 철수하신 조사님께서 매장에 들리셔서 조황을 보여주셨습니다.
미끼는 올새우였다고 하셨습니다.
밤에는 2수밖에 못했으며, 주로 새벽녘과 아침에 나왔다고 합니다.
지렁이에는 씨알이 잘게 나와 사용하다가 중지했다고 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