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제법 많은 비로 인하여 1차 산란은 끝난듯 합니다.
오늘 아침 일찍 전화가 오기를 어제 출조하신 조사님께서 새우를 보충해주
길 원하셨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을 하면서 조황이 좋았다고만 하십니다.
한걸음에 달려가 확인해보니 37m, 34cm, 31cm월척붕어 3수를 비롯하여
8치급 이상으로 살림망을 들기 힘들 정도로 관고기의 마릿수 조황을 올리셨
습니다.
조금전 도착하여 대를 편성중이라고 하시는데 대편성중에 한수 하셨다며
보여주시는데 준척급입니다.
여러날 낚시하신 조사님의 조황은 마릿수를 하셨지만 장박의 낚시라 직접
확인은 생략하였습니다.
준월척급으로 10에서 15수 정도 담겨 있다고 합니다.
부부가 출조하신 조사님의 조황입니다.
월척 1수에 준척 2수가 살림망에 담겨 있었습니다.
현지꾼의 조황입니다.
월척급 1수를 비롯하여 7-9치급이 여러수 담겨 있었습니다.
돌아다니다 저도 편한자리를 골라 대를 펴보아 30여분만에 준척급 한수를
낚아냈으며, 혹시나하고 이후 1시간여 더 앉아봤지만 역시나였습니다.
또 바람이 터져 맞바람이라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철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