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오늘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4월의 첫 주말을 맞는 마음에 설레임이 가득 합니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무더기 월척 소식이 들리고 했었는데.
올해도 역시 이곳저곳 붕어 소식을 접할수 있는것을 보니 계절은 어김 없는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은 출조지 선정에는 그리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낮 기온이 많이 오르면서 물색또한 많이 좋아진 모습 인데요,
경산쪽 대부분 저수지 들에서 입질을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속초,마곡,안촌,다문, 북신, 밀못 등 대부분 경산권 저수지 들이
비슷한 양상을 보일것 같으며,마침 날씨도 좋다고 하니 기대를 걸어봐야 되겠습니다.

포근한 날씨속에 백양지를 찾은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 아침 이곳 백양지 에서 마릿수 손맛을 보신 분의 포인트 입니다.

35~6cm 의 대형급 붕어를 포함 십여수의 손맛을 보셨습니다.


조황을 알려 주신 정국장 님께 감사를 드리며 멋진 손맛 축하 드립니다.
4시 이후에 집중적인 어신을 받았다고 하십니다.

한편 아침일찍 영천으로 짬낚시를 나가신 홍붕어님은
3수의 월척 조황으로 새봄을 힘차게 맞으셨네요. 축하 드립니다.


올 첫출조지로 북신지를 선택하신 청수조우회의 별밤지기님,
두수의 월척을 포함,마릿수 손맛을 보시면서 산뜻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축하드리고요, 올해는 대박 나시길 바랍니다.



이렇듯 조황이 살아 나는것을 보니 봄이 되긴 된듯 합니다.
저수지에 나가보면 봄나물 또한 지천으로 늘렸습니다.
이렇게 날씨가 좋으면 집에 있기가 힘들것 같은데요.
바람 쐔다는 기분으로 한번 물가로 나가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추억도 많이 만들어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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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갑니다^^^^^
조황정보 감사합니다
경산지방에서 붕어가 나오는 것이 신비스럽기까지 하네요^^
굵직하고 빵좋은 붕어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