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가 어제라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아침은 조금 시원한 바람이 불어
댑니다.
말복도 지나면 조금씩 아침 저녘으로 찬바람이 불거라 생각하며 조금더 힘
을 냅니다.
부남호 조황입니다.
어제밤 10시경 한장의 사진이 전송왔습니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올라가보지 못하고 아침 해뜨기만을 기다렸다가 올라
가려고 전화하니 어제 사진을 보내고 바로 철수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더니 다시금 사진을 보내주시는데 집에와 무게를 재보니 1.4kg 나온
다고 합니다.
아쉬운게 집에와보니 죽어있어 값어치가 없어졌다고 합니다.
릴로 잡았다고 하셨습니다.
또다른 조사님께서도 한수하셨다고 하시며 사진을 주셨습니다.
3∼400g 정도 된다고 합니다.
대낚시에 나왔다고 하셨습니다.
바늘이 뻗었다는건 기본이었다고 하지만 손잡이대가 부러졌다고도 합니다.
올해는 이상하게시리 유난히 뱀장어가 자주 나옵니다.
처음에는 그저 그려러니 했는데 여기저기서 잦은 소식이 들려옵니다.
지난번에 어느 조사님이 릴낚시대로 뱀장어를 5수를 하셨다고 하셨는데
그때는 한쪽귀로 듣고 흘려버렸는데 자세하게 물어볼걸하는 아쉬움이 남
습니다.
안면도권 저수지 및 수로 조황입니다.
어제 오후 해넘어갈 무렵 한장의 조황사진이 전송되어 왔습니다.
34cm급이라고 합니다.
아침 일찍 조사님이 철수하기전에 도착해 살림망을 보니 25cm급 한수더
낚아 살림망에 담아놓고 계셨습니다.
어제 한수하고나니 덥기도하여 그리 크게 조황에 연연하지않고 일찌감치 차
에 들어가 에어컨을 키고 주무셨다고 합니다.
조황 확인하러 돌아다니다 대를 펴봤는데 바로 20cm급이 입질을 해주어 마
릿수의 기대가 컸지만 해가 비치니 더워져 바로 철수하였습니다.
보기좋습니다
푸~욱 고아 드세요
잘 봤습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