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내음이 한층 짙어진 9월의 마지막 주말 입니다.
낚시 하기에 딱 좋은 날씨가 이어지는 데요. 지금 부터는 조황도 훨씬 좋아질 것이라 믿어 봅니다.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내린 비가 그동안 이뤄 졌던 배수의 상처를 말끔히 씻어낸듯 합니다.
저수지 마다 제법 수위가 올랐네요.
감탕이 인 곳도 보이고 무너미를 넘치는 곳도 있습니다.
이제 수초와 육초가 삭아내리는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낚시 여건은 한결 수월해 졌는데요, 튼실한 가을 붕어 손맛들 많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아직 까지도 강계의 조황이 대부분을 차지 하고 있습니다.
요리지,밀못, 등의 대물터 들은 월척급 낱마리 조황이 이어지고 있고요.
평지 연밭들도 배수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부진한 조황을 보였습니다.
하양,대창권 소류지 들에서 중형급 월척들이 선을 보였으며,
구경지,밀양지 등에서도 붕어 소식이 들렸었는데요.
물색과 시기를 잘 맞춰 들어 가신다면 틀림없이 가을 붕어의 당찬 손맛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용성권의 용두지,송림지,능적지 등과 대곡지,다문지,마곡지 등도 찾아 보실만 하겠군요.
올해는 밤과 도토리가 지천인것 같네요.
이것 저것 풍성한 가을과 함께 붕어 구경도 하시고 저수지 구경도 하시길 바랄께요.
하양 소류지 에서 선보인 34cm 월척 입니다.
체고가 높고 잘 생긴 붕어네요.
조황을 알려 오신 백사장 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금호강을 찾으셨던 환자님 조황 입니다.
35cm의 준수한 씨알로 손맛 보셨습니다.
환자님 축하 드립니다.
하양권 에서 김부장님 조과 입니다. 9치 손맛이 좋았다는 군요.
옅은 안개로 분위기를 잡는 이곳은 호명지 입니다.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지만 그럭저럭 조황은 괜찮은 곳입니다.
부쩍 각광을 받고 있는 마을앞 포인트가 보입니다.
이번 주말도 많은 분들이 이곳 호명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오목천은 이번비로 수위가 많이 올랐습니다.
물살이 제법 거세 보이죠.
오목천은 긴 물길을 따라 다양한 포인트가 산재 하는데요.
이렇게 차량이 바로 진입 하는 곳도 있어서 매력있는 포인트 들도 종종 보입니다.
물 흐름이 적은 둠벙에 자리하신 분도 보이네요.
이번 주말 부터는 좋은 조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 합니다.
인근한 임당의 수로는 늘 낚시인 들로 북적 입니다.
수심도 적당 할 뿐만 아니라 물 흐름이 적어 낚시 하기에 적합한 여건을 갖춘 곳입니다.
이곳 수로도 물색이 좋아 지는 이번 주말부터 조황이 살아날 기세 입니다.
몇일 조황이 좋았다는 반월지로 불리는 침범지를 찾았습니다.
제방권 으로는 탁한 녹조가 발생해 분위가 좋아 보이진 않네요.
그나마 상류권은 녹조 현상이 적으나 감탕이 많이 생겼습니다.
제방에 세워진 표지판이 이색적이라 찍어 봤습니다.
아래쪽 점검 상태에는 모든것이 정상이며 낚시인만 계도 했다는 내용 인데요.
조금 씁쓸한 생각이 드는군요.
수질 상태도 모두 기준치 이상이라 빨리 개선 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 봅니다.
용성 고은리의 소류지 모습 입니다.
무너미로 물이 넘치는 소리가 시원 합니다.
올해도 몇번 오름 수위에 반짝 조황을 보여 주었던 곳입니다.
지금도 한 두분정도 들어가 조용히 대를 편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수위가 불어난 밀못의 전경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넓게 분포한 때장밭이 포인트 역할을 할수 있을지.......
저 멀리 상류에 주차 공간이 없어졌다는 것이 새삼 아쉽습니다.
늘 아름답게 보이는 밀못. 올 가을도 좋은 조황과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
황금길 님과 이대장 님의 탐사 일기 입니다.이번주도 두곳을 다녀 오셨네요.
첫번째는 상지라는 곳입니다.
가을냄새 확 나는 포인트에 자리 하셨네요.
가을 저수지는 어느곳을 가도 아름답게 보이나 봅니다.
수온 탓인가? 잔챙이 성화가 심했답니다.
어쩌다 한마리씩 올라오는 준척급 붕어가 이쁘게 생겼습니다.
다음은 구룡신지 소식 입니다.
어제밤 에도 여섯분이 좋은 밤을 보내셨다는 군요.
이곳도 이쁜 준척으로 마무리..
붕어 이쁘네요.
마지막 사진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정말 왜 이러는 걸까요.
황금길님 말씀데로 '스스로 무덤을 찾아가는 똥낚시꾼'이 아직도 존재 하는가 봅니다.
연지도 매일 수위가 오른다고 하구요.
대부분 평지형 저수지 들도 분위기가 살아난다는 소식 입니다.
소류지를 찾으신 다면 작업에 따를 약간의 수고는 필수 라고 생각 되기도 하는군요.
한창 수확기를 맞은 들녁이 분주한 모습 인데요.
서로 양보하는 미덕도 필요해 보입니다.
가는 구월이 조금은 아쉽기도 하지만 새로운 시월이 더 기다려 지는 때이기도 합니다.
이번 주말도 풍성한 손맛과 함께 하는 기분좋은 나들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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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곳있음 살짜기 연통 한번 넣어 주십시요..
낚시할수있는 자리에 그냥 좌우로 다 던져놓고 가버리네요..
진짜 너무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