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마다 배수가 안된곳이 거의 없습니다.
이것은 결국 아직도 논농사가 그만큼 많다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농산물에 대한 시장 개방이 이루어 졌지만
우리 몸에는 역시 우리쌀이 최곤가 봅니다.
장마철 라고 하나 비다운 비는 내리지 않고
저수지 바닥 타 들어가는 만큼 조사님들의 마음도 탑니다.
다행히 이번 주말은 제법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물론 비피해가 없어야 되겠지만
맑은물이 콸콸 들어오는 저수지 상류를 생각하며
남몰래 미소를 지으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한바퀴 둘러본 경산권의 저수지들..........
배수는 많이 되었지만 수위는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모자라 계곡지를 둘러보지 못한 아쉬움은 있었지만
현재의 분위기는 그리 나쁘지만은 않아 보이는 군요.
기회가 된다면 경산, 영천, 청도권의 계곡지를 한번더 돌아볼 요량 입니다.
아마도 멋진곳이 더러 있을것 같습니다.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시원한 저수지 그림 감상 하시고
즐거움이 묻어나는 행복한 나들이 길이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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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반년의 세월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꽃이 핀다 싶더니 들녘에 과수들이 영글어 갑니다.
자라지 아래에서 여름햇살을 즐기는 과일들이 싱그럽기만 합니다.
**1**먼저 시원한 자라지 모습입니다.
배수는 많이 되었지만 수위는 안정되어 보입니다.
지금은 건너편 중류 지점에 포인트가 형성될 같습니다.
상류 부들밭의 바닥이 들어낸 것이 보이는 군요.
**2**전지는 마치 무성한 풀밭이 된것 같습니다.
갈대와 두들밭이 훨씬 넓어 졌으며,밀생도도 높아진것 같네요.
몇일 전까진 윗못의 물이 들어와 수위가 높아진것 같더니
지금은 너무 많이 빠졌습니다.
비가 내린뒤 수위가 올라 간다면 도전해 볼만 하겠습니다.
누가 미리 부들밭을 정리 한듯이 보입니다.
물만차면 바로 낚시를 해도 되겠군요.
경산권에는 없어진줄 알았던 좌대가 떡하니 못 중앙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나혼자 즐긴다는 낚시 문화는 이제 사라져야 되지 않을까요?
부들밭 끝자락에 수심이 너무 얕습니다.
억지로 대를 펼수는 있겠지만 만만한 자리는 아닌것 같습니다.
**3**요리지 못둑은 언제나 정겨움으로 맞이해 줍니다.
지금은 더이상의 배수는 없어 보이며 안정된 분위기가
이곳에 많은 꾼들을 불러 모으는 이유가 될것 같습니다.
요리지의 아늑한 전경,
건너편 포인트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한껏 여유를 보이시는 조사님이 계십니다.
평일 하루에 대여섯분들이 이곳을 찾으시는데 일찍 대를 피셨으니..........
좋은 조과도 기대해 봅니다.
**4**반곡지에는 낚시 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
얼마전 월척이 나온다는 제보가 힘을 발휘하고 있는것 같네요,
배수를 많이 하지 않아 거의 만수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5**후당지라고 명시된 곳입니다.
송내마을 위의 저수지로 과수가 익을때 쯤이면 바리게이트를 치는 곳이지만
지금까지는 개방이 되어 있습니다.
원래는 독자지와 약수지를 보러 갔었는데
마을분들이 통제를 하고 계시는 군요.
이곳을 찾는 분들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물은 조금 빠졌지만 많은 양은 아닌것 같고
수초의 형성도 괜찮아 보입니다.
산쪽도 그늘이 좋아 앉을만 한 곳이지요.
**6**율능지라고 불리며 가척지로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배수가 엄청많이 되었네요.
하지만 더이상의 배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상승 수위가 되면 이곳을 노리는 분들이 많은것 같은데
지금도 꽤 괜찮아 보입니다.
저수지가 넓어 시원함을 주는 율능지 전경 입니다.
상류의 때장밭이 그대로 들어나 버렸습니다.
그래도 물만차면 건너편 산자락 에서는 대물 붕어들이 입질을 해줄 것입니다.
조용하게 골자리를 찾으신 분들이 보입니다.
**7**육동가든 앞의 저수지 인데요.
대형 잉어가 많기로 소문난 곳입니다.
대물 붕어의 자원도 많아 몇년전 월척사태가 난 곳이기도 하지요.
조만간 예전의 명성을 다시 한번 과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8**이곳은 용성의 은곡 소류지 입니다.
간간히 월척을 배출 하는곳으로 저수지가 워낙 작아 두자리 정도가 나옵니다,
위에 작은 소류지를 하나더 가지고 있는데 두곳다 물이 마르지 않은 곳입니다.
상류는 수심이 얕아 가물치들의 성화가 심한 곳입니다.
만수위를 보이고 있군요.
이곳을 오늘 통째로 전세낸 분이 계십니다.
가물치 낚시를 겸해서 하시는데 어제는 잔챙이 입질만 있었는데
오늘밤은 틀림없을것 같다네요.
아무리 혼자지만 바지가 좀 이상 합니다.
좀더 많은곳을 보여 드리면 좋겠지만
여러가지 제약을 받습니다.
좀더 자주 나가 보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저수지들이 많이 깨끗해 졌다는 것을 볼수 있어서 좋았는데
아직까지는 조금 부족한것 같습니다.
내집 안방처럼 청결한 저수지가 되는 그날까지
우리 낚시인들이 지키고 가꾸어야 되겠지요.
장마철 건강 조심 하시고 항상 어복 충만 하십시오.
경산권 저수지 들의 현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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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 박재웅 | 취급품목 | 낚시장비 일체. 대물미끼 일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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