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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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으로 돌아간 4짜 대물

이제 모든 저수지 들이 대물터가 되었습니다. 어디던 낚시가 안되는 곳은 없어 보입니다. 단,마릿수 대박은 힘들지라도 조용한 곳만 찾을수 있다면 손맛을 즐기기에는 최적의 시기라는 이야기 입니다. 물론 배수의 악재는 늘 도사리고 있습니다. 들판을 한번 둘러 볼라치면 논에는 곧 물을 가둘것 같고요. 밭에도 물이 많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저수지 선정시 둑 아래쪽 경작지의 상황을 잘 살펴 보아야만 하룻밤 즐낚 하시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요즘은 매일 들어오는 월척 소식에 귀가 번쩍 뜨이곤 합니다. 그러나 막상 출조를 해보면 빈 살림망이 일쑤이곤 한데요. 대물의 행운은 항상 찾아오지 않는 법입니다. 꼭 붕어를 잡아야만 낚시는 아닙니다. 진정 자연을 아끼고 즐기는, 가식없는 마음이 낚시인의 참 모습이 아닐까 ......... 주제넘는 넋두리를 해 봅니다. 용성의 송림2지 조황이 잠시 주춤 합니다. 산란이 끝난것 같으며 또한 너무 많은 출조 인파가 몰리다 보니 제대로 여건이 나오지 않는것도 같습니다. 남보다 더 멀리,더 많이,더 넓게 ...이렇게 하다보니 자리다툼, 말다툼이 있게 마련 입니다. 붕어들도 외면 할 만 하지요? 계곡지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은 옆의 송림1지와 남천의 하도지,남산의 김전지,사림지등 중형 저수지들을 찾으심이 좋을듯 하구요. 연일 인파로 붐비는 진량의 연지,자인의 기리지,청도의 유등연지 등에서는 씨알좋은 붕어들이 손맛을 전해 주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올해는 예년에 비해 물속 상황은 다소 늦은 감이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이렇다할 조황을 보여 주지 못하고 있는 경동신지,갑못등이 주목 받을 시기인것 같으며. 삼천지,삼정지,대광지 백양지 등은 지금도 찌맛을 보시 기에는 그리 어렵지 않을것 같습니다. 5짜에 육박하는 초대형 대물들이 있을법한 저수지. 자신의 최대어 기록에 도전해볼 분들은 올해도 신제지,대진지 등을 눈여겨 봐 두시는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직접 둘러보니 이제 분위기가 제법 무르익은것 같아 보입니다. 히나리 중층낚시의 열기도 아직 사그러 들지 않고 있으며. 꾸준한 월척 소식을 전해주는 밀양지,북신지,설못 등과 함께 현내의 후곡지,남산의 밀못,아사의 게양곡지,대장곡지,어봉지.속초지 등을 이번주에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비가 조금 내린다는 예보가 있습니다. 궂은 날씨의 조황의 좋았던 기억도 많이 가지고 있지만 비온뒤의 주말은 많이 기대가 됩니다. 날씨도 좋다는 예보도 있고 마침 달도 없는 주말입니다. 손맛들 많이 보시길 기원해 드리겠습니다. 이번주도 역시 손맛을 보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남산에서 두마리의 월척을 땡겨오신 만방조우회의 라스트님. 역시나 좋은 일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어복도 많은가 봅니다. 33.5cm 축하 드립니다. 001_005.jpg 지금 막 들어온 따끈 따끈한 붕어도 있습니다. 영천의 계곡형 소류지에서 조용하게 손맛을 즐기신 좋은 친구들의 붕어마음님. 33.5cm 의 이쁜 붕어를 구경 시켜 주시는 군요. 밤11시 새우를 물고 올라 왔다고 합니다. 001_007.jpg 상류에 사람이 많이 붐빌때는 한적한 중류가 위력을 발휘 합니다. 때장을 살짝넘겨 갓낚시를 시도해 메주콩으로 손맛을 보셨다네요. 청도 풍각의 운곡지에서 37cm로 자신의 기록을 갱신하신 료마님, 001_006.jpg 발빠른 정보가 항상 조과와 직결 되곤 합니다. 와촌의 소월지에서 대를 혀신 서사장님. <참고로 소월지는 화요일 부터 배수가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001_002.jpg 44.3cm 의 대물 붕어를 낚아 자신의 기록은 물론 낚동의 최대어 부문에 후보로 올라 다른분의 기를 확 눌러 버렸습니다. 001_006.jpg 이 엄청난 대물을 그자리에서 방생해 주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셨는데요. 주변 청소는 물론 낚시터 환경에 항상 모범을 보이는 분입니다. 이런 마음들이 합쳐 진다면 말만 들어도 으시시한 "낚시 금지"라는 무시무시한 단어는 사라질 것입니다. 유유히 모습을 감추는 대물 붕어에게 천수의 행운이 함께 하길.... 001_018.jpg 5월 18일 (금요일) 은 클럽 '좋은친구들'이 진량의 안촌지에서 월례회및 환경행사를 가진다고 합니다. 송구 스럽지만 양해를 구한다는 관계자 분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농심과 낚시인의 자연사랑 마음이 합쳐 어디서나 웃음이 넘쳐나는 아름다운 낚시터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요즘 들판에는 농사에 분주한 모습들을 많이 볼수 있는데요. 어복 충만한 행복이 있는 나들이길 되시고 먼저 인사를 건네는 너그러운 출조길이 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새로운 정보와 행복한 조행기로 가득찬 낚동 홈피를 방문 하실려먼 여기를 클릭 하세요))

특파원 정보

상호 낚시동네 연락처 053-792-5211 / 010-8979-5265
대표 박재웅 취급품목 낚시장비 일체. 대물미끼 일체
가이드지역 경산권 전역 홈페이지 http://www.i-f.co.kr

대단한 미득을 가졋군요!
좋은 정보 잘 접수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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