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풀 하나 없는 맹탕 계곡지에 새우를 박기는 쉽지 않다.
그렇다고 바짝 쫄은 평지지에 찌들 찌들한 수초대는 더 더욱 싫다."
요즈음.
배수가 절정인 시기
누구나 겪는 고민..
이럴 때를 대비해 자기만의 터 한 두 곳 정도는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자기만의 터라고 해서 아무도 모르는 이름모를
산골짝 소류지를 뜻 하는 것이 아니다.
사철 어느 때 가더라도 수읽기가 가능하며,
본인과 궁합이 잘 맞는 곳이 있을 것이다.
이런 시기, 이런 고민이 들 때에는 조황정보에 의존하는 것 보다는
믿음을 갖고 가벼운 마음으로 가지만의 터로 출조해 보자.
*학성지 - 많은 배수로 낚시 여건 어려움. (우천시 출조 권장)
*마온지 - 워낙 수심이 좋은 곳이라 현재 60% 정도 배수 상태이며,
하루 10cm 수위 하강.
(강수로 흙탕물이 지거나, 수위가 1미터 정도 더 내려가면
중, 하류권에 좋은 포인트 나옴)





언제나 안전출조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