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IC낚시몰 바로가기
새우와 청지렁이 항상 있습니다.
즐거운시간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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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조하실때 설레임과 기대감 아시겠지요. 북부쪽 기대되는 소류지에서 하룻밤을
빨리 저수지 도착해서 대를 깔아야한다는 생각에 전속력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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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병충해를 없에기위에 약대를 들고 약을 뿌리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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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동부쪽으로 30분거리로 출조지선정을 너무 멀리 하였는지
벌써 해는 서산에 넘어가고 조바심이 또 앞서네요.
이제는 하루 해가 많이 짧아지긴 짧아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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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쪽에 위치한 4000여평의 준걔곡형의 저수로서
아직도 제래식 배수구를 보존하고 있으며
축조 이후에 거의 물이 마르지 않았으며
작년 까지만하여도 큰 씨알의 40cm 급붕어를 비롯하여
월척급의 붕어들을 목격한바 있습니다.
어종으로는 갈견이,토종붕어, 그리고 4년전에 의성군에서 지급한 향어치어를 방류하여
40cm가넘는 향어가 낚인바도 있습니다.
수초형성으로는 말밤풀이 상류쪽과 홈통쪽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 편입니다.
포인트의 수심대에는 중류권 수초앞에는 평균 1.8~ 2.5 m 다소깊은 수심대를 보이는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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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함께 동출을 나선 대구 김사장님 자리를 잡으시고 대를 이쁘게 펴 놓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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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앉을까 저수지를 둘러보았더니 내눈에 쏙~ 들어오는 자리가 한곳이 있더군요.
그래서 저곳에서 하룻밤을 맞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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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장님은 케미를 꺽어서 미끼를 달고 계시네요
오늘 분위기 좋고 기대 만땅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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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건너편에서 보는것 보다 이곳에와서 보니 포인트 더욱 좋아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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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의자 놓을자리가 나지않아서 고생하겠는데요.
다른곳으로 대를 펴자니 시간도 없을것 같아서 대를 펴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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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를 우측에서부터 28 30 32 34 수초넘겨서 48 44 46 40 46 총 9대를 펴고
케미를 꺽어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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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를 펴는동안 김사장님께서 손수 저녁식사를 준비해주셨습니다
밖에나와서 이렇게 먹으면 진수성찬이 따로 없겠지요...
다음에 또 함께할 자리가 주어진다면 저가 맛있게 지어서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김사장님 감사히 참 !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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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둠이 내리고 미끼도 달아서 이제 모든것이 끝이났으니
이제는 중후하게 밀어올리는 멋진 찌올림만 보면 되겠지요.
한가지 흠이하라면 고요한 산속에 달이 너무 밝다는것이 흠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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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장님 새벽2시경에 입질을 받아서 챔질과동시에 4번대가 뿌러져서
난리가 났습니다. 힘은제법 썼는데 그만 대물급붕어는 떨어지고 말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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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구고나서도 잠시 눈한번 붙히지않고 기다렸지만 잔씨알의 찌올림밖에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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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서히 날이 밝아오고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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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새우를 끼워서 낚시를 하였것만 잔씨알 성화에 밤세 애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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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굵은 씨알을 만날수 있을것이라 기대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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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가 없으니 얼마나 불편하던지요 온몸이 뻐근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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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에 이렇게 낚시를 나올수있다는 것이 좋았으며
자연과 하룻밤 생각할 시간갖게 해주어서 좋은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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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갈견이도 입질이 들어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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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비릿한~ ~ 비릿네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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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보다는 큰것들이 어찌나 설치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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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자마자 모두방생 하다가 한컷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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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김사장님도 아쉬움을 뒤로하고 대를 하나둘씩 접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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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이 산으로 덮인 산세 깊은곳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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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낚시꾼들의 손길이 거의 닿지않은 곳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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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허락한다면 이 마름이 삭아내리고 나면 한번더 도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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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풀벌레소리에 오염원이없고 잘 보존이된곳은 틀림없습니다
29김사장님과 하룻밤 물가에서 함께 보내게 되어서 즐거웠습니다.
집까지 안전운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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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버려서는 안될오염원 모두 수거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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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합니다 저의 애마 를 ....
저와 늘 함께 출조길에 안전을 책임질 겔로퍼를 하나 구입하였습니다.
험난하고 아직 손이많이 타지않은 곳을 찾아서 이곳 경북 북부권을 찾아 다니겠습니다.
주인을 잘못 만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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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살림살이도 준비가 대충 끝이났으니
붕어들을 찾아서 이리저리 움직여보도록 할것입니다.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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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고추를 따러 나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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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이 있다면요.
찬바람이 불기시작하여 대략 10일정도만 지나고나면 마름이 삭아내릴것으로 보여지며
잔씨알들의 움직임이 둔해지면 곧 대물급들의 움직임이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밤에는 너무나도춥습니다...그때..덩어리들이 움직이겠지용 ㅎ
뱀들어가는 그날.찾아뵙겠습니다.
항상건강하세요
짐칸..멋지네요..
잘보고 갑니다...
항상 수고해주세요~~~!!
나중에 한번 뵙죠~~
거무튀튀한 녀석이 체고도 멋집니다.
올 6월.. 의성에서 행복했던 낚시를 끝으로 아직 물가에 가지 못했습니다.
한 사장님과 고기 구워먹던 맛이 꿀맛이었는데.. 그날 의성에서의 내 최대어 38.5 붕님도 만났고..
올만에 월척에 들어와 한 사장님 근황을 확인했네요..
멋진 애마.. 차 살살 천천히 운전하시고, 사고 더 이상 내지 마세요!!!
10월에 잠깐 시간 내서 의성에 한번 가고 싶은데.. 될지 모르겠네요..
이곳 서울도 이제 찬바람이 불기 시작했네요.. 대물시즌입니다.
사모님과 금쪽같은 두 아이에게도 안부 전합니다..
의성에 갈 때마다 송구스러울 만큼의 환대와 배려.. 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십시오.
다들 대박나세요.
정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