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면대물님 기억이.... 아주 잘납니다. ㅎㅎ 전 자주보는 분들 아니면 머릿속에서 자동으로 지워지는데(머리가 별로 안좋은듯..) 걸면 대물님은 기억나네요. ㅎㅎㅎ 백양지라인은 기억에서 지우세요. 공단 들어서기 때문에 공사현장들이 많아서 그 일대가 낚시할 여건이 못됩니다.^^
한코치님 거기.. 님도 아는 못임. 피크타임은 지난주에 조용히 지나갔고 지금은 큰붕어들 다 내려갔음.(지금부턴 뒷북 설거지..) 다음에 찍고 있는 못 몇개 있으니 한군데 해줄께요. 덩어리 나온데 말 안해줬다고 섭하게 생각하면 안됨. 낚시중였기 때문에 말 못해준거임. 쏘리 쏘리...^^
小湖强豪님 사일못은 지역주민(동네에서 소규모 장사로 생계를 유지하는 어르신들)들도 사람들이 왕래가 적어져서 장사 힘들다고 그동안 원성이 많았고 사일못을 돈으로 묶었다는둥 소문도 이미 오래전부터 파다했는데 유심히 살펴본 바로는 그동안 6년 묶어놓고 축산오폐수와 생활오폐수는 잡힌게 하나도 없고 이번에 또 묶었는데 정확한 근거를 무엇에 두고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있습니다.
조황정보를 있는 그대로 사진도 시원하고 큼직큼직하게 자주 올려 주고 싶은데 저수지를 보여주고 이름을 올려주면 그 여파가.....현실적으로 현장 상황이 악화되는 부분들이 너무 많아서 개인적으로 한 낚시인으로 자성해보자는 마음으로 작년 한해 조황을 끊었었습니다.(영천에 오래 살다보니 동네어르신들과 대화를 많이 합니다.) 많은 분들이 그러시더군요 많이 올려서 장사를 해야지 왜 안올리시냐고.. 낚시 할곳이 없으면 낚시점들도 힘들어지는거고 낚시인들도 갈곳이 없는거고...있을때 잘 지키면서 아끼고 보호해야하는데..... 현실은.... 흠. 각설하고... 상황은 대략적이지만 좋은 내용 있으면 깊이 있는 글을 써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옥신내림님.
타이밍도 잘 잡아서 피크였고 최상의 조건에서 최고의 붕어를 걸었었는데...그거 진짜 일생에 한,두번 경험할까 하는 엄청난 기회를 뜰채 때문에... 바늘 두개가 다 걸렸는데도... 가슴은 아프고 그거 데미지도 오래 가지만 그러나, 술한잔 찐하게 먹고 최대한 털어버리세요. 얼굴마담급 터뜨려본 선배의 입장에서 충고임. 그거 맘에 담고 있으면 낚시 못해요. 나도 개인적으로 진짜 아쉽게 생각했는데 "내 고기가 아니다"생각하고 맘 비우고 정신 챙기셈.
참! 뜰채 바꿔요. 프레임 코딱지만한 붕어 뜰채로 노지 얼굴마담급 혼자서 담기 힘들어요. 노지는 좀 넉넉한 프레임의 3단 뜰채 정도는 되야함.
음 영탄아^^ 초보도 몇번 터뜨리고 겨우(?) 그거 잡은거. 에잇~~ 피크때 터진건 항상 크쟎냐. 그놈들을 꺼냈어야 했는데 그 저수지 피크 지나니까 아쉽다. 기회가 있었을때 땡겼어야 했는데... 지금은 터줏대감들은 다 본바닥으로 내려갔다. 초보가 대물 잡은건 대단한데 그래도 왠지 좀 아쉬운감이 남네.
앞으로 많이 올려주세요.재작년 백양지 못찾아 귀찮게
해드렸던 꾼입니다.함 들리죠.참!백양지 없어졌나요.
조황 잘보고 갑니다.
잘보고 갑니다
받는다는 생각입니다. 낚시인이 저지른 행위도 일부분 있겠지만 환경을
훼손시킨 책임을 낚시인만 독박을 쓰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지나는길에 한번 들리겠습니다.
오랫만에 올리신듯.............
늘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조황정보를 있는 그대로 사진도 시원하고 큼직큼직하게 자주 올려 주고 싶은데 저수지를 보여주고 이름을 올려주면 그 여파가.....현실적으로 현장 상황이 악화되는 부분들이 너무 많아서 개인적으로 한 낚시인으로 자성해보자는 마음으로 작년 한해 조황을 끊었었습니다.(영천에 오래 살다보니 동네어르신들과 대화를 많이 합니다.) 많은 분들이 그러시더군요 많이 올려서 장사를 해야지 왜 안올리시냐고.. 낚시 할곳이 없으면 낚시점들도 힘들어지는거고 낚시인들도 갈곳이 없는거고...있을때 잘 지키면서 아끼고 보호해야하는데..... 현실은.... 흠. 각설하고... 상황은 대략적이지만 좋은 내용 있으면 깊이 있는 글을 써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타이밍도 잘 잡아서 피크였고 최상의 조건에서 최고의 붕어를 걸었었는데...그거 진짜 일생에 한,두번 경험할까 하는 엄청난 기회를 뜰채 때문에... 바늘 두개가 다 걸렸는데도... 가슴은 아프고 그거 데미지도 오래 가지만 그러나, 술한잔 찐하게 먹고 최대한 털어버리세요. 얼굴마담급 터뜨려본 선배의 입장에서 충고임. 그거 맘에 담고 있으면 낚시 못해요. 나도 개인적으로 진짜 아쉽게 생각했는데 "내 고기가 아니다"생각하고 맘 비우고 정신 챙기셈.
참! 뜰채 바꿔요. 프레임 코딱지만한 붕어 뜰채로 노지 얼굴마담급 혼자서 담기 힘들어요. 노지는 좀 넉넉한 프레임의 3단 뜰채 정도는 되야함.
늘안출하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향....
수고하이소.
엄성익님 축하 합니다.
예측-노리고 들어가라...진리같은데
어디서 나왔다 하면 팔랑귀가 팔랑거려서 참지를 못하니 우얍니꺼..ㅎㅎ
4월과 5월은 뒤늦은 조황정보보다 현장을 직접 분석하는 자신의 직관을 믿는게 더 주요하다 생각 합니다.
"꽝"을 치던 대박이던 외부정보에 의존하기보다는 자신이 예측하고 저수지를 보는 눈을 키우는게 미래엔
훨씬 재밌는 낚시인생을 열어줄거라 생각합니다.^^
낚시초보 엄성익님은 진짜 초보라는 뜻은 아니고 별명이...닉넴이 낚시초보임.^^ 이제는 그 별명도 못부르겠네요. 대물조사 반열에
등극했으니.... 그럼.... 대물초보라고 해야되나? ㅋ
조행기잘보고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