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대박, 때로는 부진한 조항...

주말에 시간관계로 늦은 밤 조황을 올리게 되었네요.

최근의 충주호는  2일간 오름수위, 2일간 내림수위를 반복하며 낚시 여건도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에 대박 조황을 보이는가 하면 부진한 조황을 보이기도 하네요.

장맛비 소식에 수문방류를 하고있는 현재 시간당 5~7cm의 내림수위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에도 제법많은 비소식이 있는걸 보면 다시금 오름수위를 보일것 같습니다.

(서운리 솔 낚시터)

지난밤 소폭의 내림수위속에 호조황은 아니지만 여러좌대에서 월척 입질을 보이며

기대 이상의 조과 소식이 있었습니다. 

(하천낚시터)

일부좌대에서는 부유물이 밀려들어 낚시를 어렵게 했으며

마릿수 조과는 아니지만 37cm 대물급 붕어로 손맛을 보신분이 계셨습니다.

(명서낚시터)

명서리 대부분이 상류권 특성상 많은 부유물이 있는 모습 이지만

낮에 돌아본 명서낚시터는 부유물을 막는 홴스 설치가 잘되어 낚시 여건은 좋아 보였습니다.

내림수위의 영향으로 마릿수 조과는 없었으며 전날에 낚인 42cm 대물붕어 조과를

확인할수가 있었습니다.

(명서리 노지낚시)

명서리권 노지에도 제법많은 조사님들이 계셨지만 잔반적인 조황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며, 포인트는 좋은 곳이 많았지만 밀려드는 부유물에

채비넣기도 어려운 곳이 많았으며, 전날에 육초 작업후 낚시를 하신 조사님께서

36, 38cm 대물급 붕어를 낚으시기도 하셨습니다.

(동량권 노지낚시)

많은 분들이 몰리는 곳도 있지만 한적한 곳에 조그만 골자리에서

대박에 가까운 조황을 올린 분도 계셨습니다.

전날 조과 사진으로 취재에 협조해 주신 조사님의 부탁으로 하루늦게 조황 사진을

올리는 점 양해바라며 충주호가 다시 오름 수위를 보이면 좋은 조과를 기대해 볼수가 있겟습니다,

매년 장마 오름수위때면 한두번씩 대박 조황 소식을 전해주는 곳인데

이날은 두분의 조사님만 계시고 한적한 모습입니다.

충주호 조황문의 및 수상좌대 예약은...

남한강낚시: 043-853-3808,  011-461-2884

네비주소, 충북 충주시 목행동 600-9번지,  명칭으로 "남한강낚시" 를 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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