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7일
날씨 : 하루종일 잔뜩 흐림
정오쯤 서울에서 지인이 찾아와 출조를 한단다
담소를 나누다간 일정에 없었던 동출을 하게 되었다
일행을 먼저 보내고 몇가지 일처리를 하고나니 조금 늦었다
대를 드리우며 케미를 꺽었다
평소와 다른 입질 패턴... 날씨 탓일까.......?
세번째 이곳에 앉았다
때린데.... 또 때리기.....
... 어쩌면 치사할진데...... 허긴 낚시 자체가 그러하지 않던가
....... 밥준다고...... 밥먹으라고 상차려놓고는
....... 밥속에 예리한 바늘 숨겨 놓은것이 낚시가 아닌가
오늘은 준척급 아래로....
다소 씨알에 아쉬움이 있지만.....그래도 행복하다
지난날에는 두번에 월척 손맛을 보았지만
오늘은 그보다 많은 다섯번에 찌올림을 보지 않았던가..!
충주호 하천 낚시터
많지는 않지만 꾸준히 낚시인에 발길이 이어지고 있고
몇일사이에 씨알이 작아지는 조황을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월척이 없어 아쉽지만 예쁜 찌올림으로
즐거운 초겨울 낚시를 하셨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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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낚시 프라자 : 043-848-1719 011-462-0198
주소: 충북 충주시 목행동 679-3번지












조항정보 감사합니다
글로서 보니 새삼스럽네요.
추운 곳의 조황이 좋습니다.
고주파붕어인가봅니다...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무척고생한 느낌이 역력합니다
고생하셨읍니다
잘~보고 갑니다..
논요기? 감으로 사진을 포샵했는데...... 때론 눈에 거슬릴수도 있었던점 사과 드립니다
이젠 2009년 달력도 한장만이 남았습니다
12월에 시작 힘차게 출발하시고
모임이 많은 시기인만큼 건강도 잘 챙기시고
아직 한달이라는 시간이 우리에게 주어진만큼
알차고 뜻깊은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