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저만치 가는 느낌 입니다.
이번주말 까지 포근한 가을 날씨가 이어 진다고 하니,이것은 반가운 소식중에 하나인것 같군요.
그렇지만 이제부터 겨울낚시가 시작된다고 하는것 또한 작은 설레임이 아닐까 합니다.
가로수 들은 제법 앙상해 졌는데요. 이또한 조사님들의 마음을 바쁘게 하는 요인은 맞는것 같은데.....
기온과 수온이 차츰 떨어질수록 가을 대물붕어를 향한 열정은 그 어느때 보다 더 뜨거운것 같습니다.^^
비록 큰 씨알의 붕어들은 아니지만 연지,갈리지,신제지 등에서 꾸준한 입질 소식들이 들려 오고 있구요.
소류지 들일수록 수초가 삭으면서 물색이 많이 탁해져, 기대치는 한껏 높은것으로 보입니다.
미리 채비준비가 덜 되었거나 방심한 나머지 터트리는 경우도 종종 있는것을 보면
대물 시즌인것은 확실해 보이는 데요.
아직까지는 잔챙이 들이 많이 설치는 것도 확인되는 만큼 수온이 더 떨어지는 때를 기다리는 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또한 저수지 마다 여건이 다르게 나타나며 그 결과도 많이 다른 시기인 만큼,
대편성시 다양한 수심층을 공략할수 있는 포인트를 노려보는 것도 좀더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어디에 가서 대를 펴도 자연과 가장 잘 동화될수 있는 시기가 지금이 아닐까 하는데요.
대편성을 마쳤다면 내 자리를 한번쯤 멀리서 조망해 보는 여유도 권해 드려보고 싶고요.
배경이 아름다운 자리를 골라서 잡아보는 멋도, 한번쯤 고려해 보는 것이 가을 낚시의 또다른 재미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가을저수지 몇고 둘러 보고요, 분위기 전해 드리면서.
추위와 함께 찾아올 멋진 붕어를 마중하는 기분으로 주말 출조를 나서 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속초지 부터 보겠습니다.
마름등의 수초가 보이지 않으니 속은 후련합니다.ㅎㅎ
여러가지 여건이 좋은 만큼 쉽게 찾아볼수 있는곳이 아닐까 하는데요. 입질이 좀 뜸 하다는.......
낚시터 분위기 로는 멋진 곳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현내 후곡지 옆의 속골지 라는 곳입니다.
조용하게 찾을수 있는 곳으로 늘 소개를 하곤 했는데......
상류 분위기가 이러네요.ㅠㅠ
텐트 몇동은 다른곳에서 몇번의 안면이 있는 것인데요.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낚시를 하는 재미도 괜찮을것 같은데 말입니다.
아무턴 자리가 나면 언제고 한번 도전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후곡지는 물색이 정말 좋아 보이네요.
너무 탁한가요.? 대를 접는 분들이 하나같이 고개를 절레절헤 흔듭니다.
올해는 건너뛰고 내년엔 대박나지 않을까 기대를 해 봅니다.
가을낚시의 대명사 처럼 알려졌던 밀못의 전경 입니다.
마땅한 자리가 잘 없다는 것이 최대의 단점이 아닐까 하는데요.
그런데도 늘 정겨운 곳이기도 하답니다.
지나칠수 없는 매력이 있는 밀못, 언제나 좋은 느낌으로 남아 있어주길 기원해 봅니다.
남산지도 오늘은 조용한 상태 입니다.
아직도 밤낚시에 심심찮게 월척급의 입질을 받을수 있는 몇 안되는 곳중에 한곳 입니다.
수초가 없는 지금이 그나마 낚시하기 편한 얼마 안되는 시기인 만큼, 지나가시면서 한번쯤 쳐다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붕어 얼굴은 보고 가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여건이 올해는 여의치 않은데도 애써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서실장도 근래 꾸준히 월척급 붕어의 손맛을 보고 계시는 군요.
월척 붕어 손맛 축하 드립니다.
이회장님 께서 또 손맛을 보셨군요, 축하 드립니다.
늘 믿음을 주고 있는 영곡씨 조과 입니다.
먼저 효과지를 다녀 오셨네요.
딱 한수의 월척붕어
이번에는 밀양지에 대를 폈습니다.
두수의 손맛을 보셨군요.축하 드립니다.
늘 행복한 소식 감사 드립니다.
이대장님도 용성권 소류지 에서 소식을 전해 주셨습니다.
두수의 월척으로 손맛을 보셨습니다.
축하드리고요. 늘 신경써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밤기온이 제법 많이 내려가곤 합니다.
어쨌거나 옷 따습게 입으시고 방한 장비도 단디 챙겨 가시길 당부 드립니다.
어쩌다 볼수 있는 대물붕어 입질 놓치지 마시고 꼭 기록갱신 하시길 바라고요.
오고 가시는길 안전운전 잊지 마시고 ....... 얼마남지 않은 붕어낚시 시즌,큰 손맛과 함께 마무리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비대면 레져의 최고봉 !! 낚시와 함께 늘 행복 하십시오.
조황제보 010 8979 5265
낚동 홈페이지( www.i-f.co.kr )를 방문 하시면
타 사이트 보다 하루일찍 조황안내란을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감하게 생각합나다 종종 부탁합니다
내년엔 꼭 한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