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조황

· 첫번째 첨부파일은 반드시 이미지파일을 업로드 하여야 합니다

물이있어 더좋은 저수지 풍경 입니다.

남산의 밀못과 아사의 대곡지도 이제 무너미에 물이 넘습니다. 경산,영천 청도권의 어지간한 저수지는 거의 모든 저수지가 만수위를 보이는 가운데 출조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동안 저수위에 자란 육초들이 무성해 마치 처녀지를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애타게 기다리던 만수위를 맞이 했습니다. 그러나 잦은 비로 인해 탁도가 높고 수위 또한 안정되지 않아 몇가지 난제를 풀어야만 손맛볼수 있는 시기 이기도 합니다. 특히 대부분의 저수지 상류에 아직 낚시 흔적이 없다보니 소위 작업 없이는 낚시가 어려운 형편 인데요. 좀 일찍 나가시고 땀도 흘리셔야 목표하는 성과가 있을것 같습니다. 마침 오늘 내일 날씨가 좋다고 하니 주말 조황은 은근히 기대가 됩니다. 강낚시도 좋고 댐낚시도 좋습니다. 저수지 낚시또한 달이 밝은것을 빼고 나면 호제만 있을것 같은 주말 이군요. 얼마전 까지 바닥을 보였던 저수지 들이라면 한번쯤 도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잔챙이 성화가 없고 입질을 받으면 보통 8치 이상 에서 대물 급들이 올라오는 경향이 있는데요. 진량의 꼬박지, 청도금천의 불당지,금호 칠부지 옆의 무거방지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계속 적정 수위를 유지해 왔던 구경지나 경동신지 등, 기타 평지형 저수지 들도 새물이 유입되면서 서서히 조황이 살아나고 있는 추세라. 폭염을 피하는 시간 대에는 낮낚시를 즐기시는 분들도 꽤 많이 볼수 있는데, 이번 주말은 상당히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전에 없이 낮은 수위를 보였던 현내의 후곡지도 만수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넓은 부들밭을 보유하고 있어서 포인트도 넉넉한 편인 이곳에 아직까지 꾼들의 발길이 닿지 않았습니다. 0709_029.jpg 무성히 자란 육초들 때문에 작업할 엄두가 잘 나지 않을것 같기도 한데요. 경계지점의 포인트는 탐이 나기도 합니다. 0709_030.jpg0709_032.jpg 아름다운 저수지 게양곡지 또한 최고의 수위를 유지한 상태 입니다. 0709_034.jpg 물론 진입이 어려워 발품을 많이 팔아야 되지만 "고생 끝의 낙"이 실현될수 있을것 같군요. 0709_035.jpg0709_036.jpg0709_038.jpg 그림같은 아사 대곡지에 두분이 작을 하셨는데요. 좋은 조과가 있으시길 기대 합니다. 꼬박지 또한 이번비로 물이 넘습니다. 건강 때문에 휴양차 이곳을 찾으신 분은 살림망이 풀어져 자동 방생을 하셨다고 웃으시는 데요. 수위가 안정되는 시점에 좋은 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 하십니다. 0709_045.jpg 북신지에 물이 차 오른것을 실로 오랜만에 봅니다. 0709_046.jpg 그동안 숨어 지냈던 대물붕어를 구경 할수 있을것도 같은데요. 이곳 역시 자리를 다듬기가 그리 쉬워 보이진 않습니다. 0709_048.jpg0709_049.jpg 대물터 설못또한 또랑에 물소리가 요란 합니다. 이곳은 만수시 상류에서 마릿수 월척이 곧잘 선을 보이곤 하는 곳인데요. 이번 기회에 다시한번 호황을 기다려 봅니다. 0709_050.jpg 차량 진입이 용이하지 못하며 한창 복숭아 수확철과 맞물려 그리 쉬운곳은 아니지만 이해와 양보로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0709_051.jpg0709_054.jpg 수위와 수온, 바람과 비, 그리고 보름달들 몇가지 악재를 가졌던 한주 였습니다. 잔씨알의 붕어들은 많이 볼수 잇었지만 대물이 귀한 시기 였는데요. 어렵게 손맛을 즐기신 분들도 계십니다. 신곡지에서 35.3cm 월척 손맛을 보신 황금길님. 축하 드리며 앞으로 즐거운 손맛여행 쭉 이어 가시길 기원 합니다. 0703_008.jpg0703_002.jpg 용성 신사지에 재 도전 하신 협객님, 32cm 의 월척 소식을 전해 주셨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untitled.jpg 만수위의 상황에서 35cm 의 붕어로 멋진 손맛을 보신 이대장님, 축하 드립니다. 0710_008.jpg0710_001.jpg 한낮의 기온은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계절 입니다, 땀을 많이 흘리고 나면 노곤해 지는건 당연 한데요. 얼음 타올로 한번 씻어 내고 나면 그만큼 또 개운해 지기도 합니다. 고생 스럽더라도 수초제거기 챙기는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정7월,둥둥8월"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벌써 반년이 후딱 지나가 버렸는데요. 올 낚시여정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것 같습니다. 낚시에서의 악재는 무수히 많은데요. 그렇게 치면 낚시 할날은 정말 몇일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자연을 벗삼아 심신의 피로를 푸는 단순한 개념의 낚시여정을 떠나 보십시오. 낚이면 좋고,아니면 그만인 그런 와중에 주말행복은 어느새 곁에 와 있을 것입니다. 장마철이라 그런지 모기 극성이 대단해 졌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역시 이번 주말도 행복이 가득한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0709_044.jpg((항상 새로운 정보와 행복한 조행기로 가득찬 낚동 홈피를 방문 하실려먼 여기를 클릭 하세요))

특파원 정보

상호 낚시동네 연락처 053-792-5211 / 010-8979-5265
대표 박재웅 취급품목 낚시장비 일체. 대물미끼 일체
가이드지역 경산권 전역 홈페이지 http://www.i-f.co.kr

멋진 저수지와
붕어 구경 잘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물이 많이 불어 낳네요 항상 전해주시는 정보 감사히 그림으로만 보고 있습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