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봉수로] 14일 조황

13일과 14일 백봉수로 조황 입니다. 봄 햇살처럼 포근한 햇살아래 대략 15명의 조사님들이 낚시 중이셨으나 살림망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모처럼 짬낚시를 오신 조사님 두수를 낚으셨습니다. 위 조사님 2수 둔포에서 오신 젊은 조사님1수 대물과 마눌님이 3수 밤 11시까지 조황확인을 하였으나 낱마리 수준 이었습니다. 14일 백봉수로 출조를 하였습니다. 산 밑 포인트부터 석축 진입하는 도로에 40여대의 낚시 차량이 즐비 합니다. 조황소식에 인테넷을 보고 출조하는 조사님이 이토록 많으십니다. 저수지권은 포인트가 한정 되어 있어 정보만 알고 가면 포인트를 쉽게 찿을수 있지만 수로권은 날씨와 기온에 따라 포인트가 바뀌고 포인트마다 낚시대 칸수와 입질시간대도 차이가 있습니다. 백봉수로 그리 길지않은 2km 구간이지만 한 겨울과 봄이 시작되는 요즘시기 포인트에 변화가 생깁니다. 물만 있으면 한 포인트에서 1년 365일 붕어가 낚이면 포인트 찿아 고생 않해도 되고 얼마나 좋을까요. 1년 365일 중 300일 이상을 출조하는 저이지만 미물인 붕어한테 지고 오는 경우가 허다해 하루가 멀다 출조를해 조황확인을 하였도 몆 시간 차이로 조황이 바뀌는 경우도 있고 살아있는 생명채를 상태로 한다는 것이 참으로 어렵지요. 14일 오후 5시경 부터 대부분의 조사님들 철수를 하시더군요. 다른 포인트를 선정 해드렸으나 석축포인트를 고집하여 하루 밤낚시를 하산 조사님 두분 다음 날 포인트를 옮겨 오셨습니다. 포인트 옮겨와 조사님 1명은 7치-9치까지 3수를 낚으셨는데 한명의 조사님으 1수 밖에 못하셧다며 붕어 구경 오셨는데 밤 9시경 철수할때 인사드리지 못하고 철수하였습니다. 욜심히 찌를 바라보는 대물 마눌님의 포인트 마눌님과 저의 조과 입니다. 4-5치 10여수는 낚은 즉시 방류 6치부터 9치까지 11수를 낚았습니다. *백봉수로 기온이 오르며 포인트가 바뀌고 있으며 포인트에 따라 조황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입질시간 전에 출조하였다가 입질 시간대가 가까워지면 빈바구니로 철수들 하십니다. 백봉수로는 유속이 있다가 없다가 하며 입질이 까다로운 특성으로 대물낚시에서 백봉수로에 맞는 채비법을 개발하여 6년째 사용하였으며 미세한 입질도 파악할 수 있는 찌맞춤과 채비, 미끼를 사용 하시면 충분한 조과를 하실 수 있습니다. 대물낚시 주소:경기도 평택시 청북면 현곡리 330-9번지 매장 문여는 시간 새벽:6시 문닫는 시간 11시 출조하시는 조사님들 참고 하세요.^^* 남양만 일부구간 낚시금지로 지정이 되었지만,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가는 낚시금지구역을 막기위하여서는 많은 노력과 회원님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남의 일이 아닌 낚시꾼 우리 모두의 문제 입니다. 취미 생활을 하면서 욕을 먹는 것은 낚시꾼들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좌 우 5 미터 청소하여 우리의 터 우리가 되 찾읍시다.^&^ 031) 683-8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