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백봉수로에서는 한명의 조사님과 대물 단둘이서 낚시를 하였습니다.

아침에 오신 조사님 전날은 10여수 이상을 하셨는데
한수를 낚아놓고 계셨습니다.

잦은 출조에 점심을 싸가지고 오는것도 힘드고
난로불에 올려놓은 군고구마가 점심입니다.

뚫어져라 바라보는 찌는 움직임이 보이지 않네요.

한시간이나 지났을까
말뚝이던 찌가 톡톡 움직을 보이고,
입질에 챔질하니 붕~~웅 떠올라 의자옆 얼음위로 떨어집니다.

붕어들의 입질이 시작된듯 붕어들이 얼굴을 보여주고...
일이있다며 입질이 시작되기전 먼저 철수하신 조사님
조금만 더 하시다 가시지 하는 아쉬운 마음도 들고
인테넷 보고 계실겁니다.

백봉수로 토종붕어 모습입니다.

한수,두수 낚다보니 두자리수가 되었네요.
밤이 되면서 살얼음이 얼기시작하고
쿨러속에 물과 붕어가 얼고 있어 방류하고 철수를 합니다.

14일 아침에 오신 단골조사님이 먼저 출조하시고,
백봉수로로 출조하러 가는 길에 하류쪽의 상황을 보러 갔다가
그곳에 눌러앉아 조황확인을 하였습니다.
겨울철 붕어가 잘 나오는 곳의 조황도 중요하지만
다른곳도 수시로 조황확인을 해야 합니다.

백봉수로로 출조하신 조사님들의 차량

낚시하시는 조사님들도 보이고

추위에 불피우고 모여계시는 모습도 보입니다.
백봉수로 하류권에서 조황확인을 하고
철수길 아침에 오신 조사님과의 전화통화로는
낱마리수준 이었으며 조사님도 두수를 하고 철수하셨다고 합니다.
혼자만 살수없는 세상
철수길 들려서 조황확인을 해주시는 조사님들과
전화로 하루의 상황을 말씀해주시는 조사님들이 있어 행복하고,
서로가 도움줄수 있고 받을수 있다는 것
올해는 좋은분들 더욱 많이 많나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부터 날씨가 조금더 포근해 진다고 하는데
기온이 오르면 더 좋은 조황이 될거라 예상 해봅니다.
매장 문여는 시간
7시
문닫는 시간
10시
출조하시는 조사님들 참고 하세요.^^*
남양만 일부구간 낚시금지로 지정이 되었지만,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가는 낚시금지구역을 막기위하여서는
많은 노력과 회원님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남의 일이 아닌 낚시꾼 우리 모두의 문제 입니다.
좌 우 5 미터 청소하여 우리의 터 우리가 되 찾읍시다.^&^
조황문의:031) 683-8655
좋은정보 잘 보고 갑니다^^^^^
정보또한 감사합니다
추운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겨울붕어때깔이 맞는지요
궁금 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