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무쌍한 충주호

지난밤 충주호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초저녘에는 무난한 낚시여건속에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손맛을 보셨지만 새벽녘 국지성 소나기와 돌풍으로 낚시여건이 악화 되었었답니다 폭우로 골짜기에서 많은양의 뻘물이 유입되고 심지어 좌대가 급류에 20m 정도 떠밀리며 낚시대를 분실하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충주호 노지출조에 4짜급 대물과 월척들의 소식이 들려왔지만 아침에 내린 비로인해 철수를 서둘러 취재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밖에 진흙에 차량이 빠져서 고생하시는 분들도 있었고 급류에 어망이 떠내려간 분도 있었고.... 부유물 영향등.....많은 변화속에 사연도 많은 하루였다고 할수 있습니다 ( 하천 낚시터 ) 폭우로 급류가 생기고 뻘물과 부유물로 낚시여건이 좋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좌대에서 월척과 마릿수의 손맛을 보셨습니다 서울에서 오신 최진성님께서 대물을 들고 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아들에게 좋은 기억을 남겨줄수 있어 행복했을것입니다 푸짐한 손맛을 보시고 훌~훌~~~ 털어버리는 모습 아름다운 낚시인의 모습입니다 여러 조사님들의 모든 조과를 확인할수는 없어 일부 조사님들의 조과입니다 ( 하천교부근 노지낚시터 ) 황원준 조사님께서는 오산리 낚시터로 출조를해서 1kg급 대물장어와 마릿수의 손맛까지... 푸짐한 조과를 거뒀습니다 매장까지 찾아주셔서 취재에 도움을 주심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 찾아 오시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