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날 모습으로 20여명 넘게 출조를 했지만 부진한 조황을 보인 하천리 노지 포인트 전경입니다.
감탕에 수위도 급격히 오르고 계곡물이 유입되며 수온도 차가운 상태 였던거 같습니다.
첯날에는 3~40m정도씩 뒤로 물러나며 밤을 새웠을 정도 ...
충주의 열두대 회원님들 무더위에 왕 고생들 하셨습니다.
부유물 제거하고 ...
한쪽에는 예초기로 육초 작업중인 모습입니다.
이날 영두대 회원님들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몇시간 지나면 또 물이 차고요.
잠시 휴식도 취해 봅니다.
아침에 물색은 맑아 졌지만 밤사이 물이 이렇에 차 올랐습니다.
다시 물에 들어가 육초 작업을 하시는 모습입니다.
누가 시키면 이렇에 하겠습니까? 돈을 준다고 하겠습니까?
오직 낚시의 열정 하나 만으로 모든 걸 감수하는 모습이야 말로 진정한 꾼의 모습이 아릴런지요?
일요일 대부분이 철수를 하신 모습 입니다.
한가마니 아우님이랑 열두대 회원 4분이서 재 도전을 했습니다.
막 도착을 했을때 4짜급을 끌어내기도 했는데 간발의 차로 랜딩 모습은 찍지를 못했네요.
날이 새면서도 가장자리에 붕어들이 푸적거리는 소리가 계속 들리네요.
탄금붕어님도 마릿수좀 했다고 하네요.
이제 수위가 안정이 되어가며 오늘은 훨씬 수월한 낚시가 될거 같습니다.
풀에 쓸리고 모기에 뜯기고 영택아우 영광에 상처를 보여 줍니다.
한가마니님과 열두대 오회장님이 나란히 4짜급 대물붕어를 들고 포즈를 취해 주셨습니다.
오회장님 고생끝에 손맛 보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턱걸이 4짜 ... 새벽 시간에 낚인 붕어라 깨끗하고 더 멋집니다.
씨알좋고 마릿수 좋고 ... 더도말고 덜도말고 오늘만 같아라^^ 입니다.
회장님의 조과...
철아우님도 수고했네.
고생끝에 낙이 온다고 했던가? 환하게 웃는 아우님의 웃는 모습에 모든게 담겨 있다네.
하나같이 큰 씨알이 4짜 턱걸이 나오네요.
탄금붕어님 조과입니다.
얼굴 모습은 사양을 하신 회원님 39cm 가까이 나오네요.
4짜에는 빠지지만 평균 씨알은 가장 좋은 듯 싶습니다.
36~39cm급으로 손맛 보셨네요.
[하천낚시터]
하천교에서 바라본 탄동골 전경입니다.
밤새 수위가 불어나며 가장자리에 있던 좌대가 물 중간에 떠있는 모습입니다.
탄동에도 골이 제법 길어 졌네요. 앞으로 좋은 조황이 기대가 됩니다.
탄동으로 좌대를 옴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토요일 오전에 물이 차기전에 모습입니다.
오늘 오전에 모습으로 수위가 제법많이 올랐습니다.
김조사님 대물급붕어로 손맛 보셨구요.
39cm가 조금 넙습니다.
4짜 대물붕어로 손맛을 보셨습니다.
35, 37, 40.5cm 나오네요.
허리급 사이즈로 손맛 보셨구요.
총 4수 하셨습니다.
허리급 멋진 붕어로 손맛 보셨구요.
37cm 준 대물 모습입니다.
방생! 잘 가거라~~~
[후산리낚시터]
후산리낚시터 입니다.
육초 작업을 마친 모습입니다.
좌대의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인상적이네요.
원줄의 고기를 잡는농부님 이시구요.
어라님도 손맛 보셨네요.
영월에서 오신 유공환님께서 키로급으로 손맛 보셨습니다.
신의한수님은 400, 600g급 두수 하셨습니다.
장어 빗깔이 참 좋습니다.
서울에서 오신 김선용님은 1.2, 13kg 대물장어를 두수나 하셨구요.
축하 만땅 드립니다.
김선용님의 대물장어 두수...
수원의 이창석님의 포즈...
새볔 시간에 월척입질을 받으 셨다고 합니다.
그자리에서 방생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살림망도 훌훌 털어 버리고 추억만 한아름 안고 철수를 합니다.
[서운리낚시터]
서운리 서운낚시터 ...
출조인들은 많지 않았지만 오늘도 장어 소식은 풍성합니다.
원줄의 절세미남님과 슬픈건달님 나란히 두수씩 하셨습니다.
두분 조과로 절세미남님의 장어는 950g급 나오네여.
오랜만에 서운리를 찿으신 주사장님 두수 하셨네요. 축하드려요.
서운리 최근에 조황이 많이 좋아진 느낌입니다.
서울에서 오신 이종훈님도 한수 하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