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밝은 달의 악재만 아니라면 낚시 하기엔 그저 그만 인것 같은데요.
연일 내려지는 건조 주의보가 또한 안타까운 현실 이기도 합니다.
이곳 저곳에서 산란 소식이 많이 들어 옵니다.
이또한 붕어낚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악재가 될수 있습니다.
저수지 선정에 신중을 기할 때라고 보여 지는군요.
이제 더이상 물색을 논할 시기는 지났습니다.
산란중인 붕어들도 소음과 진동 등에 상당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것을 볼수 있는데,
이는 곳 낚시여건의 중요성을 알려 주는 말이기도 합니다.
조과를 가지고 철수 하시는 분들의 대다수가
단독 출조, 또는 단촐한 번출에서 이루어 짐을 볼수 있습니다.
그만큼 정숙이 조과에 영향을 미치는 좋은 예가 될 것입니다.
2월 부터 부지런히 다니시던 분들은 벌써 지치신 분들도 계십니다.
'붕어 없다' 라고 제쳐둔 저수지들이 이제 제철을 맞았을것 같은데요.
한번더 둘러보는 느긋한 마음이 중요할것 같네요.
힘내시고 봄바람을 가르는 시원한 손맛 한번 보시길 기원 합니다.
여전히 평지형 저수지 들이 강세를 보이는 한주 였습니다.
진못,천마지,진량연지 등이 특히 돋보였구요.
저수지들 마다 해걸이를 하는 양상이 뚜렸했습니다.
이번주는 살짝 윗쪽으로 눈을 돌려 보심도 좋을것 같습니다.
구경지,속초지.마곡지,용두지,신관 설못등 준계곡형 저수지들의
산란 특수가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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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손맛을 즐기신 분들의 조황과 함께
꽃길따라 떠나는 낚여행을 나서 보겠습니다.
첫 화면은 북신지 월척을 선보여 주신 청조조우회의 투쟁붕어님 이십니다.
수위가 많이 낮아진 곳에서 가능성을 보여 주셨는데요.
31.7cm 의 월척붕어, 축하 드립니다.

청도 금천지에서 잉어들과 함께 33.6cm 의 멋진 붕어 손맛을 보신
킬리만자로의 붕어님, 워리 축하 드립니다.

31.6cm 의 월척붕어와 준척급으로 손맛을 보신 조사장님.
현재 마릿수 1위를 고수 하고 계신데요, 축하 드립니다.

짬을내 연지를 찾으신 박경원 님은
33.6cm와 31.6cm 의 월척두수 손맛을 즐기 셨습니다. 축하 합니다.

영천 대창의 소류지를 찾으신 안촌사랑님.
너무 이쁘게 생긴 턱걸이 두수를 선 보여 주셨는데요.
늘 이어지는 월척 행진이 부럽기도 합니다. 축하 드립니다.

금호강 둠벙을 찾으신 홍붕어님은
아침 짬낚시에 손맛을 보셨는데요.
워리에는 조금 못 미치지만 체고가 높은 강붕어 특성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조황을 알려주신 홍붕어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어디를 가도 흐드러진 봄꽃들이 한창 입니다.
꽃길 따라 떠나는 낚여행 생각만 해도 절로 흥이나는 멋진 계절 입니다.
청도권도 역시 연밭의 강세가 뚜렷하게 드러났던 한주 였습니다.
손맛을 보신 분들이 꽤 많았었는 데요.
이번주 부터는 등고선을 약간 높게 잡아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오부실에는 많은 분들이 밤낚시를 하셨는데.
조황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 였습니다.
하루 더 유하실 분들이 많은데요, 손맛 보시고 철수 하시길 기대해 봅니다.

유등 연지 또한 낮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로 분주 합니다.
여건이 좋은 곳이니 만큼, 오랜만에 오는 호조황이 쭉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지난해 무너미 공사 관계로 수위가 많이 내려 갔었던 금천지는
아직도 안정적이 모습을 그대로 간직 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월척을 배출했던 곳인데요.
한적한 분위기는 여전한것 갔습니다.
못둑에서 봄나물을 뜯는 모습이 한가로워 보입니다.
물색또한 많이 살아난것 같고 물속의 수초또한 형성이 잘된것 같아 보입니다.

애타게 봄비를 기다리는 요리지는 포인트가 많이 한정돼어 있습니다.
좌안 갈대밭 앞과 우안 곳부리가 고작 인데요.
물색 또한 조금 맑아 보입니다.
그렇지만 긴대로 공략 한다면 가능성이 높을것 같습니다.
저수지 그림은 인근에 이만한 곳을 찾기가 어려워 보이는
이쁜 요리지 모습 입니다.

월척 소식이 들리면서 자라지를 찾는 분들이 부쩍 늘어난것 같습니다.
현재 물색은 많이 탁해 보이고요.
잔챙이 입질은 꾸준히 들어오는 상태 입니다.
이곳 저곳에서 덩치급들의 물 뒤집는 소리가 요란 한데요.
지금 자라지는 산란 중입니다.


먼못의 조황이 조금 살아났습니다.
이곳을 찾으시는 중층 메니아 분들이 제법 많은데요.
주말 까지는 조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합니다.

수위가 많이 내려가서 올해는 시즌이 앞당겨 질 것으로 예상 했었는데
빗나간것 같습니다.
아직도 물색이 맑고 수온도 찬데요.
또 말경이나 5월초의 호황을 기다려야 될것 같군요.

낮에도 20 여채 이상의 텐트가 쳐져있는 이곳은 진량의 연지 입니다.
아파트 앞쪽 보다는 경산 나듦목 쪽의 조황이 더 좋은데요.
이번 주말은 아마 축제의 모습이 아닐까 상상해 봅니다.

가뭄이 심하다 보니 과수원에 물을 대는 곳들이 많습니다.
출조시에 꼭 챙겨 보시길 바라구요.
예로부터 물이 귀하면 인심또한 흉흉해 지기 마련 입니다.
조금 짜증나는 일이 있더라도 양보하고 이해 하면서
서로를 존중하는 그런 낚시 문화가 만들어져 같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손맛들 많이 보시고
안전하고 행복한 봄낚시 여정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
꽃과 함께 하는 낚시
<자라지 연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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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께서 바쁘게 뛰신 덕택에..가만히 앉아서 종은 정보를 듣게 되네요..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__)@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