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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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예보속에 7월의 붕어조황 안내 입니다.

높은 기온과 습도, 기다리는 비는 오지않는 지루한 건장마가 이어진 한주 엿습니다. 이번 주말도 역시 강한 비소식이 예보 되어 있는 가운데 기대 하는 만큼의 충분한 강수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낚시에서 연중 제일 어려운 시기에 직면한 느낌 입니다. 저수위와 고수온, 그리고 찌든 수초 사이로 채비 안착 또한 어려울 뿐만 아니라 삮아내리는 수초 때문에 발생하는 가스가, 연안 낚시에 많은 장애로 작용하기 때문 입니다. 이러한 시기에는 댐이나 계곡지를 찾는것이 바람직 하나, 배수와 저수위가 잔챙이나 잡고기 성화를 부추기는 바람에 두손을 들기가 십상이죠. 이럴때 시원한 빗줄기 라도 내려 준다면 단번에 조황을 반등시키는 요인이 되는데요. 이번 주말의 단비 예보가 적중되길 기대해 봅니다. 0622_022.jpg 더위를 피하기 위해 저녁때 잠깐식 찾는 분들이 많은 원장지 모습 입니다. 0622_004.jpg 그동안 물이 많이 빠져 있는 모습을 볼수 있었는데요. 오히려 앉을 자리가 넉넉해 더 여유로워 보입니다. 몇마리 잡은 물고기로 매운탕을 끓이는 모습과. 시원한 강계를 찾아 물놀이를 겸하는 잡어낚시, 나무그늘 아래 담소를 나누며 한두대로 여가를 즐기는 모습들이 우리내 일상에서 묻어나는 생활낚시의 형태 들입니다. 언제 부턴가, 거의 모든 낚시인 들이 자의던 또는 조구사들의 상술이던 너도나도 전문가적 낚시인을 지향해 왔는데요. 하루의 피로를 풀고 생활의 활력을 찾기위한 순수 생활낚시 로의 귀의가 오히려 앞으로 우리의 낚시가 나아가야 할 길이 아닌가 혼자 생각해 봅니다. 0622_002.jpg 대진지 에도 수위가 많이 줄었습니다. 배스 루어낚시인 들만 간간이 보일뿐 한산한 분위기 인데요 큰비가 한번 내리고 수위가 다시 오르면 멋진 대물들이 모습을 보일것 같습니다. 0622_008.jpg0622_006.jpg 진량의 마곡지에 올해는 갈수기 인데도 제법 좋은 수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0622_009.jpg 분위기도 꽤 좋아 보이는 이곳은 이번주말 출조지로 정해도 손색이 없어 보이는 군요. 0622_011.jpg0622_012.jpg 아사의 대곡지는 아직도 황량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이상 물을 담지 않은것 같은데, 그래도 지난 재난을 이긴 붕어들이 모습을 보이곤 한다니 자연이란 참 대단해 보이기도 합니다. 0622_013.jpg0622_014.jpg 중 하류쪽으로 자리를 잡는다면 다분히 손맛을 즐길수 있을 것 같습니다. 0622_015.jpg 지난주도 그랬고 이번주도 그렇습니다만, 용성의 외촌치 그림이 너무 좋습니다. 지금 정도의 배수가 이루어 지면 진입도 용이해 지고 포인트도 많아 지는데요. 외촌지의 힘좋은 붕어를 만날수 있는 좋은 기회 이기도 합니다. 오후 일찍 그늘이 드리워 지는 건너편 쪽이 여름 낚시터로는 빠지지 않는 곳입니다. 0622_017.jpg 혼자 낚시를 하기에는 골이 너무 깊지만 용성의 가락골지가 여름 피서 낚시터로는 멋진 곳입니다. 0622_018.jpg 매년 4짜를 배출하는 대물터로 알려져 있는 곳인데요. 등짐을 져야 하는 불편함도 따르지만 시원한 나무 그늘과 함께 하루의 피로를 풀기에는 더할나위 없는 아름다운 저수지 입니다. 0622_020.jpg0622_024.jpg 가시연이 많은 이곳은 자인의 설못 입니다. 0622_028.jpg 수위도 많이 줄었지만 수초가 너무 밀생 하다보니 낚시 자리가 만만치 않은데요. 기온이 높다보니 환경또한 그리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평지형 저수지 들은 물가라곤 하지만 시원한 느낌을 받기가 어려운 실정인데, 가급 적이면 비가 내려 오름 수위에 찾아 보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0622_026.jpg0622_027.jpg0622_023.jpg 어려운 여건의 밤낚시 였지만 손맛을 즐기신 쿠쿠 사모님. 요즘 시즌에 보기힘던 붕어 손맛인데요. 아쉽게 월척에선 조금 빠지지만 용성의 이쁜 붕어를 구경시켜 주셨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0622_006.jpg0622_002.jpg 어느듯 2010년의 반이 과거가 되어 버렸습니다. 올 여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구나 하고 생각하니 마음은 한결 가벼워 지는데요. 시원하게 내리는 빗줄기를 기다리는 마음은 한층더 애틋해 지기도 합니다. 여름 휴가철도 이제 얼마남지 않은것 같군요. 무덥고 힘들지만 나무그늘 아래 앉아서 매미 소리를 듣는것도 건강한 여름을 나기에는 좋은 방법 인것도 같습니다.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물가를 찾는 것이 낚시만이 가진 즐거움이 아니겠습니까? 자!! 이번주도 우리 다같이 "고기 잡으러 갑시다." ((좋은 물건 싸게파는 기쁨가득한 낚시동네 쇼핑몰을 방문 하실려면 이곳을 클릭 하시구요.)) ((항상 새로운 정보와 행복한 조행기로 가득찬 낚동 홈피를 방문 하실려먼 여기를 클릭 하십시오.)) 0622 004_pro_johwang11041863.jpg

특파원 정보

상호 낚시동네 연락처 053-792-5211 / 010-8979-5265
대표 박재웅 취급품목 낚시장비 일체. 대물미끼 일체
가이드지역 경산권 전역 홈페이지 http://www.i-f.co.kr

그림은 참 전부 보기좋습니다..감사히 잘 보고 감니다...
그림 좋습니다

조황정보 감사합니다
멋진 곳들이 군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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