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영천권의 저수지 들이 대체적으로 호조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산 자인의 설못,기리지,천마지 등 잘 알려진 저수지 들에서 손풀이가 가능 하겠으며
남산의 요리지,약수지,밀못등도 호황에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리지에는 최근의 조황도 좋았고 입구 출입 통제도 풀리면서
많은 낚시인들이 찾고 있는데 상류의 수심 얕은 곳에서 주로 포인트가 형성 된다고 합니다.
영천권도 조황이 살아 나면서 여기 저기 대물의 소식이 들리고 있는데
경주 아화의 조남지는 근 한달간 확실한 조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말이면 50여명의 출조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지만
하루에 한두 마리의 대물이 꾸준히 배출되고 있어서 조사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것 같습니다.
영천 임고의 당곡지도 좋은 조과로 꾼들을 불러 모으고 있는데
상류에서 새우 미끼로 하루에 한두마리의 월척급을 구경 하기는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이렇듯 청통,화산,신령등 대부분 영천권 저수지 들에서 연일 낭보가 날아들고 있는 것을 보면
최적의 조건이 무르익은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지금부터는 벼농사의 수확시기 입니다.
농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출조지를 선정하고 낚시에 임하는 것이
참 낚시인의 도리가 아닐까 생각해 보면서 어복 충만한 주말이 되시길 빌어 봅니다.
현내리의 후곡지,아사리의 대곡지, 그리고 남산의 요리지,그리고 영천의 당곡지 등이
이번주도 호황을 이어 가리라 예상 됩니다.
지난 몇일간 올라온 4짜 대물들과 조사님들의 모습을 올립니다.
감상하시고 멋진 손맛들 보시기 바랍니다.
손맛 보시기 좋은 계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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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정보
상호 | 낚시동네 | 연락처 | 053-792-5211 / 010-8979-52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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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 박재웅 | 취급품목 | 낚시장비 일체. 대물미끼 일체 |
가이드지역 | 경산권 전역 | 홈페이지 | http://www.i-f.co.kr |
낚시동네 사장님 말씀처럼
수확기를 맞이한 농부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헤아리는
참 낙수꾼이 되었으면 합니다.
농로에 불법으로 주차하시는분들 조금 힘들더라도
이고지고 몸고생 조금해서 서로가 기분좋은
그런 가을이 되었으면 합니다....
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