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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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보시기 좋은 시기 입니다.

축축한 봄비가 내리는 아침 입니다. 다행히 오후 부터는 개인다고 하니 오늘 출조 하시는 데는 별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요즘 붕어 구경은 많이 하고들 계시죠? 발 앞에 무리 지어 들어와서 온몸을 부비는 덩치큰 놈들을 쉬 볼수 있는 시기입니다, 물론 낚시는 어렵습니다. 밤새 물소리만 요란 할 뿐 입질은 전혀 없는게.. 속만 태우기 일쑤 입니다. 그러나 이런 자연의 오묘한 변화를 지켜보는 것도 낚시의 한 매력이라고 할수 있지 않을까요? 이번주는 낚동의 첫 4짜를 구경 할수 있어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영천에서 덩치큰 놈을 만나신 김 철환 님이 신데요. 부인과 함께 나란히 방생 하러 가시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1_065.jpg 지금 현재 경산권 저수지 들은 산란이 한창입니다. 게중에는 덩치급들이 물이 뒤집는가 하면 이제 잔챙이들의 알털이만 남은 곳도 있습니다. 신관의 설못을 찾으신 분의 말씀을 빌리면 밤새 대단한 소란을 볼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지역에 따라 아직 산란 특수를 노려 볼만한 곳들도 많이 있습니다. 용성의 가척지,용산지 등에서는 월척소식과 함께 이시기에 기대를 해도 좋을것 같군요. 어제 오후 바람이 좀 심하게 불었지만 요즘 많은 분들이 계시다는 골못을 한번 둘러 봤습니다. 날씨 때문인지 그렇게 많은 분들을 볼수는 없었지만 중층,내림으로 잔손맛을 즐기시는 분들이 보였는데요. 요즘 대물급 들도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100_002.jpg100_005.jpg 지난 겨울 제방 공사로 배수를 많이 했던 남산 밀못이 궁금해 서둘러 올라가 봤습니다. 100_006.jpg 지금 현재 거의 만수위를 보이고 있지만 무너미를 약간 낮추어 올해는 포인트 변화가 좀 있을것 같습니다. 100_008.jpg 이곳에서 "클럽 좋은친구들"의 두꺼비님을 만났습니다. 두리님과 함께 출조를 하셨는데 낮이라 지렁이 미끼를 넣어 봤군요. 연신 올라오는 잔챙이 들을 올리면서 유쾌한 오후를 즐기시고 계십니다. 100_011.jpg 참고로 이곳의 잔챙이들은 아직 산란 전으로 보입니다. 100_010.jpg 역시 경산 남산에서 월척 손맛을 보신 두꺼비님! 오늘밤 이곳 밀못 에서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1_057.jpg 근래들어 경산권에서 중층낚시가 많이 이루어 지고 있는데. 먼못이 히나리 중층 낚시의 메카로 확실한 자리 메김을 한것 같습니다. 건너편 골자리에는 바람을 피해 많은 분들이 자리를 지키고 계셨는데요. 요즘 씨알이 좋아 손맛 보시기에는 그저 그만 이라고 합니다. 또 히나리가 많이 잡히는 며느리 못에서는 바닥낚시에 심심찮게 입질을 볼수 있다고 하네요. 못둑이나 건너편 포인트에는 토종 붕어의 출현도 잦아 이번 주말도 한산 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100_015.jpg 길가 쪽에서도 낮에 이렇게 월척급 히나리의 입질을 받을수 있습니다. 특히 이른 아침 시간에 마릿수 손맛을 보실수 있으니, 히나리 손맛 보실분,조금 서두러는게 좋을듯 싶네요. 100_014.jpg 이렇게 물색이 좋은 평지형 저수지 들이 많은가 하면 아직까지 말풀도 덜 자랐고 물색이 맑은곳도 있습니다. 다문 초등학교 앞의 다문지 상류 모습인데요. 아직 좀 이른 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100_018.jpg 이번 주말도 역시 많은 분들이 경산,영천권을 찾으실 것으로 보여 집니다. 문천지,갑못,등에서 아직까지 대물의 입질의 이어지고 있으며. 영대 삼천지도 입질이 붙기 시작 했습니다. 자인의 삼청지에는 해질녘부터 밤 9시 까지 옥수시 미끼에 준척급 마릿수 손맛도 볼수 있다는 군요. 소류지를 중심으로 밤낚시 출조도 잦은데 ,산란만 피할수 있다면 좋은밤을 보낼수 있는 황홀한 시즌을 맞은 것만은 틀림 없는것 같습니다. 황금시즌- 손맛도 보시고 친구와,가족과 함께 정도 더욱 돈독히 쌓을수 있는 멋진 주말 보내 십시오. ((항상 새로운 정보로 가득찬 낚동 홈피를 방문 하실려먼 여기를 클릭 하세요))

특파원 정보

상호 낚시동네 연락처 053-792-5211 / 010-8979-5265
대표 박재웅 취급품목 낚시장비 일체. 대물미끼 일체
가이드지역 경산권 전역 홈페이지 http://www.i-f.co.kr

언제나 상세한 경산권 소식에 감사 드립니다.
자주 연못에 나가보지는 못하지만, 소식만으로도 연못 상황을 느낍니다.
모처럼 제대로 된 4짜를 봅니다. 부러버라...
오우~~ 빛깔부터 다르군요....
언제 저런 님을 만나보려나.... 꿈속에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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