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은..강한 소나기가 내리며..~~여름이 왔어요~~하고 알리는것 같았습니다..
제가 나이를 먹는것인지 계절이 너무 빨리 바뀌는것 같습니다..오늘밤 부터 수문을 닫는다는..
반가운 소식이 왔습니다..6 월 1 일 부터 계획 방류를 하면서..
오늘까지..133 미터에서 124.83 미터로 8 미터가 넘는 수위가 한강으로 흘러 갔습니다..
오늘밤 부터 수문을 닫으며 ..정상적인 방류를 할것 같습니다..하루 50 센치 정도 내려가는..
수위 때문에..낚시터 사장님들 고생이 너무 많았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어제도..목벌 낚시터 취재를 다녀 왔습니다..
하루에 수위가 약 50 센치 정도 빠지는 내림수위에도 대물들이 언제까지 나오는지..
궁금해서 자주 가는것 같습니다..최근 5 년 사이에 충주호에 많은 변화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대구 고사장님이 4 짜 대물 낚은것을 연락을 안해서 몰랐습니다..
제가..건강 때문에 조황 취재를 안 한다고 해서.. 연락 하기가 부담스러운것 같았습니다..
그래도..궁금한 것이 많아서..매일 물가에 가는 저를 보고..
어이가 없어서 웃어 봅니다..ㅎㅎㅎ..
떡 본김에 제사 지낸다고..조황 취재를 저녁 무렵에 해봅니다..ㅎㅎㅎ..
요즘은..떡밥 미끼로 낚시를 하시며..어종 불문하고 다잡아 전법 같습니다..
와우..4 짜 대물도 낚았습니다..
꼬리 지느러미가 조금 닳은것을 보니까..
조황 취재는 아침에 하고 바로 방생을 하는것이 정석 같습니다..
고사장님..4 짜 대물 축하 드립니다..굿..
오늘은 솔 낚시터에서 4 짜 대물이 나왔습니다..
대구 배사장님이..저녁 11 시..새벽 1 시경에..
3 미터 50 센치 수심에서 떡밥 미끼로 대물 손맛을 보셨습니다..
4 짜 대물은 아직 산란의 흔적이 아물지 않았지만..
38 cm 월척은 산란의 상처가 아물어서 참 멋지네요..
충주호 붕어들은..산란을 해도 이쁘네요..
포즈 취하느라 고생 하셨습니다..탱큐 입니다..ㅎㅎㅎ..
대구에서 오시는 충주호 매니아 입니다..
충주호를 사랑해 주셔서..항상..감사 드립니다..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