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청도의 관곡지 상류의 전경 인데요.
이곳처럼 어디를 가도 요즘은 수초대에 자리잡기가 어려운 시기입니다.
그렇다 보니 조황도 들쑥 날쑥인게 조황 안내 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그래도 이곳 저곳에서 월척이 올라오고 있어서 그나마 다행 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지난 주에는 경주 아화의 몇몇 저수지와 경산의 백양지 등에서 낟마리 조과 있었는데,
자인의 꼬박지 에서는 못둑에서 38cm 의 대물 붕어가 낚였으며
턱걸이 월척도 배출 되어 주위를 기쁘게 했다는 군요.
청도의 흥선지에서도 낟마리 지만 붕어가 나오고 있으며
청도권 저수지 대부분에서 붕어를 구경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것은 물이 많이 빠졌더라도 수위만 안정된다면
한두번의 입질은 받을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집니다.
특히 고산 지역의 여러 저수지들이 배수가 적은 편인데
구라지에는 역시 꾸준한 입질을 받을수 있고 가천 소류지에도
잔손맛을 충분히 볼것으로 보여지는데
대진지에는 요즘 낚시 하시는 분들이 부쩍 늘어난 것을 볼수 있습니다.
터트렸다는 분도 계시고 몇마리 했다는 분도 있으나
직접 확인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방공 포병학교 앞의 밤못에는 여전히 자리 잡기가 어려운 실정 이지만
배수도 없고 수초대등이 잘 어우러져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데
어제밤 김광수님 일행 두분이 각각 한수씩의 월척을 잡기도 했습니다.
이번주도 온다던 비가 내리지 않아
출조길이 순조롭지 만은 않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그렇지만 경산과 영천 그리고 청도 지역이 비교적 안정세로 들어선것 같네요.
사전에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출조에 임하는 것이
낭패를 덜보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지난주의 조황을 사진으로 감상 하시고
더많은 정보를 보실려면 i-f.co.kr 로 들어 오시면 됩니다.
언제나 즐거운 출조길 되시고 안전한 조행길이 되시길 바랍니다.
경민회 회원님이 손맛보신 백양지 36.5cm 월척
김광수,문익재 두분 조사님이 지난밤 방공 포병학교앞 밤못에서 올린
붕어들의 모습입니다.
아화 침못지에서 35 cm 월척을 낚으신 이사장님,
수위만 안정되면 월척은 올라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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