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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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붕어를 찾아라-영천.경산,청도

겨우내 따스할 것만 같은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낮의 기온이 20도를 오르내리고 아침은 아직까지 포근 합니다. 물론 산속 저수지의 밤은 온몸을 움추러 들게 하지만 대물을 향한 열정을 쉬 식게 하지는 못하는가 봅니다. 어느 저수지나 한두분의 밤낚시 하시는 분들을 뵐수 있는데요. 입질 받기는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한두번의 깔짝 거림이 고작인가 하면 겨우 한두마리의 턱걸이로 아쉬움을 달래곤 합니다. 어려운 계절이지만 정성을 가미 한다면 기대 이상의 수확도 노려볼만한 멋진 시기 인것만은 확실 하겠지요? 날씨가 포근 하다보니 경산지역의 평지형 저수지 들은 낮낚시 하시는 분들의 수가 줄어들지 않습니다. 잔챙이 들이라도 찌를 올려주는 진못이나 적재지(너블못)는 언제가도 만원임을 볼수 있으며, 이런 현상은 12월 초까지 이어질 전망 입니다. 또한 떡밥이나 옥수수 낚시를 하시는 분들은 삼정지나 신관지 등에서 밤낚시로 손맛보실수 있다고 하는데요. 마릿수도 꽤 괜찮아 추위를 잠시 잊을수 있다고도 합니다. 아사리의 게양곡지,대곡지,신곡지 등과 밀양지,밀못등 아직까지 출조객들이 많은 곳에서는 입질이 꾸준한 편이며 이런 날씨의 연속이라면 이번주도 추천해 드리고 싶고요. 낮에 일찍 출조해 정성을 조금 보탠다면 조황과 직결되리라 여겨 집니다. 이번주는 북영천쪽 소류지에서 32cm의 월척을 포함 마릿수 손맛을 보신, 안촌 사랑님이 메인을 장식해 주셨는데요. 역시 몇일 전부터 공을 드린것이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영천 지역은 이제 밤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날들이 많아 졌습니다. 새볔이면 낚시대가 얼어 미끄러울 정도라고 하니 방한에 특별히 신경을 써셔야 될것 같구요. 낮기온이 좋다보니 대부분 저수지들이 수온은 좋은 편입니다. 영천쪽 저수지 조황을 알려주신 안촌사랑님께 축하를 드리며' 이쁜 월척을 먼저 감상 하시고 이번주도 즐거운 낚여행을 따라와 주십시오. aa_009.jpgaa_006.jpg 첫서리가 내리는 이맘때 쯤 부터 자인의 삼정지는 대물의 출현이 잦은 곳입니다. 메주콩과 새우를 사용 하는데 벌써부터 자리를 지키는 분들을 종종 볼수 있습니다. aa_010.jpgaa_011.jpg 경산의 낮 낚시터로 잘 알려진 적재지에는 오늘도 많은 분들이 자리 하셨네요. aa_012.jpgaa_014.jpg 오리부대까지 가세 하였지만 그리 썩 좋은 조황은 아닌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자리를 지키고 계신분의 말씀을 빌리면 마릿수도 그렇게 없고 씨알도 만족할 만하지 않다는 군요. 현재 연안으로 녹조가 많이 보이기도 합니다. aa_016.jpg 한껏 가을 운치를 자랑하고 있는 용성의 가척지(율농지)에 한가로이 배를 띄우신 분이 보입니다. aa_018.jpg 아침에 출조하신 분이 이제막 최상류 수초대에 대편성을 하는 모습도 보이고요. aa_019.jpg 지금 물색으로 보아 수온은 많이 내려간것 같지 않으며 수위도 거의 만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기대를 가지고 출조 하셔도 무방해 보입니다. aa_020.jpg 아름다운 능적지의 연안으로 때장밭 그림이 멋지게 펼쳐져 있습니다. aa_021.jpg 주변산은 온통 붉은색으로 불타 오르고........... aa_022.jpg 물색도 그리 흐리지는 않습니다. aa_025.jpg 비록 붕어 얼굴은 보기 어렵지만 대를 담그면 신선이 되는 그런곳중에 한곳이죠. aa_027.jpg 근래 한참동안 가보지 못했던 요리지에 올라가 봤습니다. 언제나 아름답게 보이는 곳이지만 자꾸만 많아지는 쓰레기가 마음을 무겁게 하는 군요. aa_035.jpgaa_037.jpg 포근한 날씨속에 낚시대를 드리운 분이 오늘따라 부러워 집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aa_038.jpg 수성 IC를 이용해 청도 방면 으로의 출조길이 많이 가까워 졋습니다. aa_024.jpg 허수아비 축제가 한창인 청도에는 요즘 출조객들로 붐빕니다. 사철 낚시가 가능한 유등 연지를 비롯 크고작은 소류지들이 많은것도 이유 이겠지만 대물 베스를 토해내는 청도천 으로 베스 메니아들이 많이 찾는것도 이유중에 하나 입니다. aa_026.jpg 극락지 제방 아래에 위치한 내곡지는 어자원이 많기로 소문난 곳입니다. aa_034.jpg 때깔고운 청도감 사이로 언뜻 보이는 저수지가 아름답습니다. aa_030.jpg 붕어맘님과 두리님이 이곳에 대편성을 하셨는데요. aa_038.jpgaa_044.jpg 비록 대물을 만나지는 못했지만 9치급을 포함해 많은 찌올림을 볼수 있었다고 합니다. aa_045.jpg 아침 물안개가 피어 오르는 청도천의 모습이 싱그럽기만 합니다. aa_048.jpg 그러나 수위가 많이 내려가 올해 붕어 낚시는 불가능 할것 같아 보입니다. aa_051.jpg 이서의 풍락지는 규모가 작지만 대물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aa_053.jpg 벼농사가 이제 끝났으니 춥더라도 하룻밤 유해 볼만해 보입니다. aa_055.jpg 문수지가 이쁜 자태를 보여주고 있군요. 비록 주차 공간이 협소해 출조에 어려움은 있지만 가보고 싶은 곳중에 하나 입니다. aa_057.jpgaa_058.jpg 반영이 멋져 보이지 않습니까? aa_059.jpg 청도 하면 흥선지를 빼놓을수 없죠. 요즘 붕어얼굴이 자주 비친다고 하니 빈자리를 찾을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뒤꽂이 3개로 영역을 표시한 분도 계시고.......... aa_060.jpg 아예 살림을 이곳으로 옮겨 온 분들도 볼수 있습니다. aa_061.jpg 15대 정도의 다대 편성을 기본으로 멋진 아방궁을 지으신 분들도 여럿 볼수 있었습니다. aa_063.jpg 평일에도 20 여명씩 출조객을 볼수 있는 이곳에는 대부분 살림망을 담그고 있어서 최근의 조황이 풍문이 아님을 알수 있게 합니다. aa_067.jpg 비록 화보로 떠나본 낚여행,어떠셨습니까? 한산한 분위기를 보이는 곳이 대부분 이였으며.출조객이 많이 줄었음을 실감케 합니다. 이번 주말 쯤이면 납회가 정해진 곳을 제외하면 비교적 자리잡기는 쉬울것 같으며 전반적인 물색으로 보아 아직 시즌은 조금 남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뜻하고 즐거운 낚여행 되시고 길이 추억으로 남을 대물손맛 한번 보십시오. 몇일전 뉴질랜드로 여행을 다녀오신 분의 말씀이 호수가 너무 깨끗해 발자국 남기기 조차 어려웠다고 합니다. 우리의 강과 저수지 들도 그런날이 빨리 오기를 기다려 보며 이런 표지판을 보지 않아도 되기를 바래 봅니다. aa_072.jpg((항상 새로운 정보와 행복한 조행기로 가득찬 낚동 홈피를 방문 하실려먼 여기를 클릭 하세요))

특파원 정보

상호 낚시동네 연락처 053-792-5211 / 010-8979-5265
대표 박재웅 취급품목 낚시장비 일체. 대물미끼 일체
가이드지역 경산권 전역 홈페이지 http://www.i-f.co.kr

엇???내곡지(하극락지) 유명세 이후에 낚시꾼들때문에 마을에서 물빼고 그물쳐서 고기 다 잡아냈다고.........

청도 모~ 낚시점 사장님께서 말씀하셨는데....우째된거지???

과연???진실은 무엇일까?? 아시는분... 댓글좀....아님 쪽지라도...

여튼 조황정보 잘 봤습니다...^^
낙동사장님 화보가 넘 아름다워 제가 선경에 온 기분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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