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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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초밭에 물이 차면 마음은 풍년

우기의 첫번째 비의 양이 조금 부족 한듯 했습니다. 이 시기를 노려 대물의 출현이 가장 두드려 졌었는데, 올해는 감탕이 질 정도의 비는 내려주지 않았네요. 연일 불어대는 바람이 꾼들의 마음을 초조하게 했던 한주 였던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저조한 조황이 잘 대변해 주고 있는데요. 지난주에 언급 했듯이 한주 건너 한번씩 조용한 양상을 보여 주었습니다. 비오기전 게양곡지 에서 국민약골님이 손풀이 하셨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밤이 였지만 활성도가 무지 좋았다고 하는데요. 불어난 수위가 안정 된다면 또 한번의 호조황이 있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귀한 월척을 선보여 주신 분께 축하 부터 드려야 되겠습니다. SNC13508.jpgSNC13504.jpg 대구에 비해 청도쪽 으로 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그렇다 보니 청도쪽 저수지들은 대체로 만수위를 보이는 반면에 경산 지역은 만족할 만한 수위를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도 계속해서 상류에 새물의 유입이 이루어 지고 있으며 잦은 비의 예보로 미루어 곧 모든 저수지 들의 수위가 올라갈 것 같습니다. 물론 안정기 까지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 하겠지만 우기에 찾아오는 대물 호황에 대한 기대감은 상당히 높습니다. 첫 비가 감탕 보다는 냉수대를 형성된 느낌 이였는데요. 오히려 비가 내리는 날이 붕어들의 경계심을 늦추어 줄것 같이 보여 집니다. 이 시기에는 평지형 저수지 보다 소규모의 준계곡형 저수지를 찾는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여 지는데요. 수초대가 잘 발달된 곳이라면 더 더욱 금상첨화 이겠지요? 대진지의 대물 조황이 아직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매일 한두 마리씩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데요 상류에 많은 물이 유입 되면서 입질 포인트도 더 넓게 확산될 것으로 보여 집니다. 밤 보다 낮의 조황이 더 좋은 이곳은 일찍 철수 하시는 분들을 쉽게 볼수 있습니다. 조과물을 조심스레 들고 조용히 철수 하시는 분도 보입니다. SNC13546.jpg 대진지는 현재 만수위를 보이고 있으며 계속해서 새물의 유입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SNC13547.jpg 경기장에서 볼때 좌안의 몇 자리는 아직 남아 있습니다. SNC13548.jpg 매일 10 여분이 낚시를 하고 계신데,인도의 주차는 필히 삼가해 주셔야 될것 같습니다. 똑 같은 파라솔을 똑 같은 자리에서 볼수 있다고 하는군요. SNC13549.jpg 지역의 대표적인 계곡지로 잘 알려진 하도지의 조황은 소문만 무성 한것 같습니다. 물 유입이 많이 되고 있었으며 들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많지를 않습니다. 몇일전 8~9치 급이 종종 모습을 보였으나 다시 씨알이 잘아 졌다고 하네요. SNC13510.jpg 세월을 낚으시는 모습이 한폭의 그림 입니다. SNC13520.jpg 그러나 살림망 속은 그리 그림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SNC13516.jpg 청도 무등의 팔치지도 만수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몇년전 저수지 보수 공사가 있었지만 어자원은 보존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떡밥 낚시는 물론 대물 낚시도 가능한 곳입니다. SNC13527.jpg 비교적 수초대가 잘 발달 되어 있고 무엇보다 기후에 관계없이 진입이 용이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SNC13529.jpgSNC13530.jpg 팔치지 에서 바라보면 관곡지의 아담한 못둑이 보입니다. SNC13526.jpg 중 하류는 수심이 깊어 낚시가 용이하지 못한 관계로 상류에 포인트가 몇자리 나오지 않습니다. SNC13523.jpg 대물의 자원이 알려 지면서 찾으시는 분들이 꽤 많은 곳인데요. 넉넉한 주차 공간과 쉼터가 매력을 더해주는 곳입니다. SNC13524.jpg 송백의 단곡지는 여름 피서 낚시터 로는 멋진 곳입니다. 우거진 숲이 그늘을 만들어 낮에도 시원함을 느낄수 있는 곳인데요. 지금과 같이 만수위를 보일때면 낚시자리가 얼마 나오지 않습니다. SNC13531.jpgSNC13534.jpg 비교적 주차 공간도 넉넉해 가족 나들이 에도 좋아 보이는 군요. SNC13536.jpg 고노곡지 또한 터가 세기로 유명한 곳이라 몇일 고기 소식이 없으면 찾는 분들이 없습니다. 얼마전 붕어 소식에 북새통을 이루었던 기억이 생생 합니다. 이곳은 골이 짧아 새물유입이 거의 없어 안정적인 분위기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쯤 한번 찾아봐도 좋을듯 싶네요. SNC13537.jpgSNC13538.jpg 무너미로 물이 철철 넘칠 것이라 기대하고 밀못을 찾아가 봤지만 수위의 변동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물골마다 약간씩의 새물이 유입되는 것으로 봐서 실망할 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SNC13540.jpgSNC13541.jpg 배수 걱정이 없는 구경지는 완전한 만수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올해 이렇다할 조황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지금 부터는 기대를 해봐야 될것 같습니다. SNC13543.jpg 부들과 땟장이 만나는 저곳에도 어느정도 분위기가 되어 보입니다. 항상 아름다운 곳으로 기억되는 구경지가 늘 곁에 있어 주기를 바래 봅니다. SNC13544.jpgSNC13545.jpg 조황이 불균형을 이루게 되면 특정 지역으로 편중되는 현상을 보이게 됩니다. 어떤 저수지는 주민들의 저지로 아예 낚시 자체를 금지한 곳이 있는가 하면. 자리 다툼으로 인해 눈쌀을 찌푸리는 경우를 흔히 볼수 있습니다. 자연을 결코 개인의 소유물이 아니며 다같이 공유하고 즐기는 것이 당연시 되어야만 합니다만. 근래 대물이 모습을 보였던 진량의 신제지와 월드컵 경기장 앞의 대진지에는 일명 고기 나오는 자리를 잡기가 하늘의 별 따기 입니다. 한사람이 장박을 하는 경우는 그나마 이해가 되지만 몇자리나 점유 하고서 하는 바톤받기식의 낚시는 개인 좌대 설치의 불합리성 보다, 더욱 심각한 낚시터 환경 저해 요인이 될수 도 있습니다. 각설하고, 이번에 둘러본 저수지는 여기 까지 입니다. 멋진 대물 붕어를 구경 할수 있는 장마의 초기.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겠지만 찌를 멋지게 밀어올린 붕어도 크다는 것을 명심 하시고 긴장감 늦추지 마시고 확실한 손맛 보시길 바랍니다. 저수지 주변에 지천으로 늘린 산딸기 들이 어린 시절의 추억속으로 빠져 들게 합니다. 이번 주말에도 자연을 벗삼아, 멋지고 알찬 낚여행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 SNC13515.jpg((항상 새로운 정보와 행복한 조행기로 가득찬 낚동 홈피를 방문 하실려먼 여기를 클릭 하세요))

특파원 정보

상호 낚시동네 연락처 053-792-5211 / 010-8979-5265
대표 박재웅 취급품목 낚시장비 일체. 대물미끼 일체
가이드지역 경산권 전역 홈페이지 http://www.i-f.co.kr

발 빠른 정보에 감사드리며, 지난주 대진지에서, 하루종일 흐린 날씨로 파라솔을 펴지 않고 낚시했다가 거의 화상직전 상황입니다.

건강하시고, 즐낚 하시길 바라며 낚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발품한 멋진그림도 잘감상햇습니다,낚동에 한번 놀러가겟습니다,,,포인트나좀소개 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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