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 많이 떨어진 한파가 봄이라는 분의 잔 펀치에
휘청거리는 모습입니다.
얼음이 녹으면 봄이 되듯이 안흥수낚시 주변 낚시터들 모두가
봄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암지***
해빙율 50%에 근접한 모습으로 모든 수상좌대 그리고 잔교좌대
노지 하류권에서 낚시를 할 수가 있습니다.
요즘 사암지는 지렁이는 필수이니 참고바랍니다.
***두창지***
예상외로 매우 빠른 속도로 해빙이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동구박쪽 노지에서도 물낚시가 가능할 정도로
해빙이 된 모습입니다.
물론 모든 수상좌대를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고초골낚시터***
해빙이 더딘 모습이나 오는 주말경에는 일부 수상좌대를 제외하고는
노지 그리고 잔교좌대에서 낚시가 가능할 정도로
해빙이 된 모습입니다.
오늘 다녀온 3 곳의 낚시터들의 공통점은 붕어들이 그런대로
올라온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절기때의 조황에는 훨씬 미치지는 못하지만........
그리고 동절기이다보니 지렁이는 준비해 가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안흥수낚시에서 새우판매는 이달말경부터 가능하리라 예상됩니다.
새우가 준비되는대로 발빠르게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신에 지렁이는 충분히 준비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