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좋은 조과를 보여줬던 대내지를 먼저 가보겠습니다.
상류쪽으로 보트낚시 하는 분들이 보였습니다.
31cm한마리 하셨습니다.
비가 온 후 활성도가 조금 떨어지는 거 같았습니다.
다음은 하류쪽 입니다.
릴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아침 나절 지렁이로 올라온 녀석입니다.
33cm잡으신 이성우님 축하드립니다.
아직 대내지는 상류 부들쪽으로 고기들이 붙는 것 같습니다.
과수원쪽 포인트 진입하기는 까다롭지만 애쓰신 만큼 좋은 조과를 보여 줄것입니다.
용강지 입니다.
고추밭 포인트입니다.
마름이 완전히 삭아 내려 물색도 좋고 채비걸림이 없어 원하는 포인트에 찌를
세우기가 용이 할것입니다.
부들밭 포인트입니다.
가물치 한수를 해 놓셨습니다.
아직도 잔챙이 입질이 이어진다고 합니다.
일명 버섯지라고 불리는 못입니다.
이 자그만한 못에도 잉어가 살고 있으며, 부들이 이쁘게 덮혀 있습니다.
마지막 시즌 회원님들 모두가 꼭 한마리 올리시길 바라겠습니다.
영천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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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못의 잉어는 제가 작년 겨울과 재작년 겨울에 하우스에서 잡은 잉어와 향어를 대략70여수 방생한 곳입니다.제발 많은 조사님들이 손맛만 보시고 고기들이 잘 살수있도록 해 줬어면 하는 바램입니다.
참고로 저는 방생만 했지 그못에서 대한번 못 담구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