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유난히도 비가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몇일간은 불볕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주말을 전후해서 다시 비가 내려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면서 오산천은 평균 씨알이 굵어지고 진위천은 낱마리로 부진한 조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진위천 회화리 윗보의 합수머리 줄풀밭과 아랫보의 하류권인 버드나무 아래위 줄풀지대에서 준척급의 씨알 좋은 붕어들이 곳에 따라 한두수에서 5-6수 정도의 낱마리 조황을 보이고 있으며 오산천은 그동안 평균 씨알이 잘게 올라 왔지만 오히려 기온이 내려가면서 평균씨알이 점점 굵어지고 조황이 살아나는 듯합니다. 1m에서 3m의 수심이 깊은 적봉교 위편 금암수로에는 하루 평균 7-8수 정도의 조황을 보이고 있으며 야막수로 와 황새포수로등 수심이 1m이내로 얕은 곳의 일부 포인트에서는 15cm에서 25cm 정도로 평균 씨알은 잘지만 10수에서 많게는 20여수 이상의 조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임이시여! 아니 다녀가신 듯 다녀가소서!>
[오산]한국낚시 : (031)374-4176 / (018)372-4176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611-1번지
http://mm.intizen.com/koreafi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