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끝,^_^ 더위 시작

전국을 강타한 장맛비가 이제 그 끝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이 지나면 중부지방도 장마가 끝난다고 하니 한숨 돌린 심정 이네요. 하지만!! 요상한 이름의 태풍이 올라 온다고 하니, ..... 헐... 암턴! 무사히 잘 지나가길 바라구요. 이번 폭우로 엄청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하면서 빠른 복구를 기원 드립니다. "모두들 화이팅~~~~^^" 기록적인 비소식이 있었지만 다행히 대구지역은 큰 피해없이 끝난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닝기리 한 모습에 한숨을 짓는 분들을 보면 맘이 아픔니다.ㅠ.ㅠ '힘 내십시오. 아자 아자!!' 저수지 마다 감탕이 절정에 다다랐습니다. 심한곳은 마치 논을 갈아 놓은것 같군요.ㅋㅋ 그렇지만 가까운 원장지나 연호지는 감탕없이 물색 좋습니다.ㅎㅎㅎ 폭발적이진 않지만 따문따문 붕어 얼굴도 보여주고. 부담없이 짬낚시를 즐길수 있는 멋진 곳입니다. 한가지, 쓰레기 챙겨 오시는것 잊지 마십시오.. 꼭입니다 요!! 큰물이 강줄기를 한번 훝고 내려가면 반짝 강낚시 시즌이 열립니다. 그때가 지금 !!, 강가 둠벙 한번 찾아 보십시오.^^ 여덜,아홉치는 기본이고 월척급들 까지, 손맛 단디 볼수도 있습니다. '그기가 어디냐구요??' 발품 한번 팔아 보십시오. 저 한테 까지 소문난 곳은 고기 없습니다.ㅋㅋ 물이 확 디집어진 속초지 에서 짧은대에 대물을 걸어 지대로 '염장질' 하신 분도 계시고요. 그 소문에 독한 모기한테 헌혈만 하신 분들도 계십니다. 물색좋고 수위 안정된 요리지가 그동안 그림은 좋았습니다만. 잔챙이 이외의 이렇다할 소식없이 맨날 "꽈~~~아아아 앙" ^^ 그렇지만 이제 분위기 무르익은 느낌 입니다. 좀더 예민한 채비로 공략해 보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밀못,마곡지,다문지,대곡지 등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맑은 새물이 유입되고 감탕이 일부 가라앉는 이번 주말쯤엔, 도전해 보실만 할것 같습니다. 엄청난 물이 유입 되었던 밀못 입니다. 무너미가 살짝 넘칠 정도로 안정 되었구요. 입구에서 본 제방좌안, '그림 쥑입니다.' 좀더 가까이 '줌인' 에공!! 카메라 렌즈의 한계네요. ^^;; 융단을 깔아 놓은듯한 수면!! "아~~ 누워서 쉬고 시퍼요~~" 여기서 쉬면........ 아마 늦가을 쯤 올라올것 같습니다.ㅋㅋㅋ 그림은 좋은데 아직 감탕은 채 가라앉지 않았습니다.ㅜㅜ '좀더 붙혀서... 좀더 깊숙히....' 요거 19금 멘트 같은데.....ㅋㅋ 조렇게 멀리 작업을 해 놓으면, 짧은데 가진 나는........ㅠoㅠ 암턴,상류는 이제 맑은물이 유입되고 있고요, 적당한 물색도 살아 났습니다. 늘 가까이 와 닿는 밀못의 느낌, 올여름 좋은 기억들로 가득 채워지길 기원 합니다. 경동 신지에 오늘은 사람들이 제법 많습니다. 수위도 안정 됐고요, 물색도 이만 하면 좋아 보입니다. 많은 분들이 옥수수 미끼를 사용 하고 있었는데요. 지금 까지의 조황을 보면 이곳은 낮낚시에 주로 지렁이 미끼를 사용해 왔습니다. 글루텐을 병행 하기도 했는데요. 씨알이 굵은 경동신지 붕어를 만날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 입니다.^^ 물위에 부유물이 많이 보입니다만, 수온이 좋아 바닥은 깨끗한 편이구요. 본격 시즌을 맞은것으로 보여져, 짬낚시 하시는 분들은 찾아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구경지는 아직 감탕이 장난이 아닙나다.ㅜㅜ 거의 전역이 이런 모습 이네요. 하지만 상류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맹탕 지역과 뚜렷한 경계를 이룬 모습이 보이시죠? 한두 포인트는 찌를 세워 볼만한 구경지 입니다.^-^ 모내기 할 직전의 논을 연상케 하는 용산지 모습 입니다.^^;; 이곳은 만수위가 되면 수심이 깊어 감탕이 타 저수지에 비해 오래가는 편입니다. 잠시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셨다가 도전해 보시면 좋은 결과, 있을것 같네요. "할머니 뭐 하세유~" "낚시 자~알 되라고 바닥 팍팍 긁고 있시유" 사제지 에서 고동을 줍는 할머니는 차가 들어가도 모른척 하십니다.ㅎㅎㅎ 이곳도 역시 흙탕물의 유입이 만만찮았나 봅니다. 요럴땐 잔챙이 들의 성화가 심한 편인데요. 주말쯤 찾아 가시는 데는 별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 빗속을 뚫고 낚동의 모델을 구해 달려 오신 이대장님, 캄사캄사^^ '어디 가까요?' 가 통한 하루였습니다.ㅋㅋ 자인에서 35cm 를 포함 마릿수 손맛을 보셨는데요. 축하 드립니다. "부슬 부슬... 쏴 아~~, 비실 비실....." 이제 뭔 소리냐구요. 금요일 아침에 내리는 장마 끝을 알리는 빗소리 입니다. ^____^ 열대야도 온다고 합니다. 이래저래 악재만 겹치는것 같은데요. 수면 저 아래서 용트림 하는 붕어의 앙탈은, 늘 추억이 되어 물가로 오라고 유혹 합니다. 장마 뒤끝은 항상 안전에 유의를 하셔야 합니다. 조금더 걷는다고 생각 하시고 주차를 하시는게 좋구요, 직벽이나 밭두렁 같은데 포인트를 잡으시는 것도 상당히 위험한 일입니다. 부담없이 떠나는 주말 낚여행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보구요.^^ 이왕이면 벌벌 떨리는 손맛도 볼수 있는 멋진 주말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또 다음주에 인사 드릴께요. 굿~바이바이 바~^_^ ((대한민국 최저가 낚시쇼핑몰을 지향하는 낚시동네 쇼핑몰을 방문 하실려면 이곳을 클릭 하시구요.)) ((항상 새로운 정보와 행복한 조행기로 가득찬 낚동 홈피를 방문 하실려먼 여기를 클릭 하십시오.)) ((다양한 낚시정보와 저렴한 낚시장비를 구비하고 낚시카페 Fvil 이 네이버에 개설 되었습니다.많이 놀러 오시고 이용 바랍니다. 방문 하실려면 이곳을 클릭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