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위천 조황 소식

9월의 마지막 주말은 일기 예보상 많은양의 비가 내린다는바람에 얼룩진주말이었네요 실은 낚시하기 딱 좋은 날씨였구요 많은 배수를 했지만 조황도 좋았다는 전언이었습니다. 가나도 9월의 마지막 낚시를 비록 짬낚이긴 했지만 즐기고 왔습니다. 가을비가 촉촉이 내린후 밤 공기는 매우 상끔하게 느껴졌구요 별빛은 더욱 보석 같이 빛나는 그런 밤이었구요 가나도 턱걸이 한수로 9월의 마지막을 장식한게 아닌가 싶네요. 27일 새벽 짬낚 조황. 자정이 가까워서야 입질 받기 시작했습니다, 뜰채가 워넉 튼튼합니다. 일요일 9월의 마지막 낚시입니다. 동연교 주변 비온다는 소식에 조사님은 한분도 안보이시네요. 새벽 2시까지 조과입니다. 오늘 아침 진위천을 자주 찿으시는 조사님 출조한지 얼마 되지 않으셨답니다. 옆 조사님은 잔씨알이지만 손맛 보셨네요. 아침에 출조하신 조사님들 대부분 잔씨알 떡밥낚시네요. 한분의 조사님 그런대로 씨알 받쳐 주네요. *** 날씨가 좀 선선해 지면서 동청권 붕어도 씨알이 좀 나아졌다고 들었는데 아직은 잔씨알이네요. 참고하시기 바라며 진위천 소식 전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