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밤 바람도 강하고 춥지만 짬낚 출조 합니다,
오늘 같은날 찌올림만 봐도 고마운데 몇수 하고 새벽 2시에 철수 합니다,
짬낚에 손맛 봤기에 올밤 새시는 조사님들 조황이 궁금 하여 아침에 답사 해보니
초저녁에 입질이 없어 밤새 주무셨다네요.
옆 조사님은 열심이 하신듯
쏠쏠한 손맛 보셨습니다.
아침 일찍 현지 조사님이 붕어 한테 낚시대를 뺏겼다기에 릴대 하나 전해 주러 가봅니다.
바람속에서도 기본조과를 해 놓으셨네요
수원 꼬북이 님도 옆자리에 계시네요,
입질이 많이 까다롭답니다,
*** 대부분 저녁 무렵 입질이 들어 오다가 초저녁 무렵 입질이 소강 상태 밤 늦은 시간대 다시 이질이 들어 오는데 초저녁을 못 견디시고
이슬이 잡으시면 밤에 예쁜 찌올림 못 보십니다,
이상으로 진위천 조황 소식 전해 드리며.
안녕이 계십시오,,,
아쉬운건 똥꾼들이 넘 많다는거 조만간에 진위 백봉 다 낚시 금지가 되지안을까 염려되네요
최소한 자기가 버린 쓰래기는 가저가시길.~
버리고가는 똥꾼들있으면 한마디쯤 해 주시길 바람입니다.
2분모두 줄까지끊어서 가방까지 싹쓰리 했답니다
조심들하세요
잡아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