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낚시를 다녀와서...

가을은 벌써 저만치가고 차가운 바람 옷깃을 여미게하는 계절 겨울입니다 수험생 뒷바라지에... 이런 저런... 바쁘다는 핑계로 물가를 자주 찾지 못하고 낚시한번 맘놓고 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어제 저녘 잠깐 짬낚시를 다녀 왔습니다 지난주 지인이 충주호 노지낚시출조에 위문? 갔다가 늦은밤 바람에 흩날리는 눈 맞으며...입낚시에 손맛을 느끼고 아침이 밝아오는 충주호에 전경..... 다음 출조지 답사.... 낙시인이라면 반할만한 곳이랍니다 산속 자그만한 소류지.. 지렁이통 조차도 하나 없네요 저수지 상류에 멧돼지 목간통이 보이더군요 언젠가 돼아지에게 하룻밤 저수지 빌려달라고하고 들이대 보고 싶어지는 곳이랍니다 서산에 해넘어 갈즘에 부지런히 대깔고 자리가 협소한 관계로 간단한 바람막이 하나펴고.... 모처럼만에 밤낚시 아무도 없고 불빛하나 없는곳에서 점잖게 솟아오르는 활홀경을 두번 맛보았답니다 손아귀에 꽉차는 녀석.. 2.5m 수심에서 당찬힘을 쓰며 옆으로 째는통에.........혹시.? 라는 느낌을 전해주던 터꺼리 월척.... 행복을 전해준 네가 고맙구나..... 지난 납회때 사진몇장을 보너스로.... 감사 합니다 충주낚시홈바로가기 충주권 조황안내및 좌대 예약안내 충주낚시 프라자 : 043-848-1719 011-462-0198 주소: 충북 충주시 목행동 679-3번지 * 찾아 오시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