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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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에 전하는 붕어소식

일찍 찾아온 깜짝 추위에 겨울이 성큼 다가온 느낌 입니다. 일찍 대를 접고 바다나 하우스로 발길을 돌리시는 분들이 계신가 하면. 긴 겨울의 준비시간으로 배려 하신 분들도 계십니다. 아직 알짜베기 대물 시즌이 있다고 하시는 분들은 조용한 저수지의 낭만을 피력 하시고 년중 시즌을 주장 하시는 분들은 일기만 좋다면 언제든 달려 가시곤 합니다. 예년에 비히 전체적 조황은 부진한 상황입니다. 간혹 대박의 환희를 느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낮아진 수온에 입질 받기는 여간 어려운게 아닌데요. 긴대로 수심 깊은 곳을 공략 하시는 것이 조금 유리 할것 같습니다. 계곡형의 화끈한 손맛도 좋겠지만 연밭을 포함 평지형이 확률을 더 높힐수 있는데요. 동물성 미끼가 아무래도 유리해 보입니다. 이번 겨울내내 가뭄이 지속 된다면 내년 봄이 심히 걱정이 됩니다. 낚시인 모두가 환경 지킴이가 되어야 함은 물론 "나 하나쯤이야" 하는 불법 어로행위, 절대 있어서는 알될 일일 것입니다. 지금 대구 동부권의 수위가 많이 내려가 있습니다. 몇몇 수리를 위해 배수를 한 저수지를 제외하면 어자원이 고갈될 정도는 아닌데요. 현재 낚시도 그런데로 이루어 지고 있어서 내년의 황금 시즌이 기다려 지기도 합니다. 전통적 대물터 들이 아직 약간의 시즌을 남겨 두고 있는데요. 요리지,구경지,범어지 등에서 월척소식이 간간 들려 오고 있으며 대곡지,게양지 등 오히려 수위가 줄어든 시기에 한번쯤 더 공략해 볼만한 곳들도 있습니다, 몇일 사이에 나뭇가지가 앙상하게 변해 버렸습니다. 또 한해가 훌쩍 지나가 버렸군요. 1112_034.jpg 물은 많이 빠져 있지만 자라지는 꾸준한 조황을 보여 주는 곳입니다. 1112_028.jpg 올들어 최고 추운 날씨 탓에 저수지는 텅 비어 있지만 낮기온이 조금만 올라주면 입질받을 확률이 높은 곳이지요. 1112_029.jpg 자라지 연안으로 살얼음이 얼어 있는 모습입니다. 밤새 혹독한 추위가 있었음을 잘 보여 주는데요. 지금 부터는 이정도 추위는 감수하고 출조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112_031.jpg 늦가을 대물터로 손색이 없었던 여천의 어봉지가 바닥을 보였습니다. 1112_035.jpg 배수 시설에 치명적 하자가 발생 했다고 하는데요. 축조 이후 처음으로 배수를 했답니다. 예전과 달리 요즘은 저수지 공사를 할시,어자원은 다른 곳으로 이전 하거나 보관했다가 다시 방류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곳은 남산의 젊은이 들이 돈을주고 모두 수거 했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잉어와 가물치는 많이 나왔는데 대형 붕어들은 찾아 볼수 없었답니다. 이곳은 뻘이 그리 깊지도 않은데............. 1112_036.jpg 반곡지 또한 바닥을 보였습니다. 이곳은 벌써 부터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이런곳들이 하나둘 늘어 나는걸 볼때 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1112_038.jpg1112_039.jpg 낮아진 기온탓에 오늘은 경동신지가 텅 비었습니다. 작년 이맘때 많은 월척을 배출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직 까지는 약간의 시즌을 더 남겨 두고 있는 곳인데요. 날씨만 좋다면 언제든지 손맛볼 확률이 높은 곳입니다. 1112_043.jpg1112_047.jpg 대창의 구지가 살며시 속살을 드러내 보이고 있습니다, 수위가 내려간 저수지를 한번쯤 둘러보고 포인트를 익혀 두는 것도 좋은데요. 이곳은 이번 겨울을 무사히 넘길 정도의 수위를 보이고 있어서 그나마 다행으로 보입니다. 1112_049.jpg1112_056.jpg 대창의 때지는 다른곳과 달리 부들이 파란색을 띠고 있습니다. 아마 수온이 달라서 그런것 같은데요. 여긴 어름만 얼지 않으면 사철 낚시가 가능한 곳입니다. 1112_058.jpg 추위가 있기전에 좋은 조황을 보여 왔었는데요. 제일 춥다던 밤에 이곳을 찾으신 분은 밤새 입질을 볼수 없었다고 합니다. 1112_062.jpg 아침에 지렁이를 물고 올라온 붕어들이 제법 토실해 보이는 군요. 오늘 하루더 유 하신다고 하니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대 하겠습니다. 1112_060.jpg 아직 때지의 물색이 살아 있음을 볼수 있습니다. 1112_061.jpg 도심속 짬 낚시터로 갑못만한 곳도 없을것 같습니다. 몇시간 잠깐 낚시에 대여섯 수의 붕어를 볼수 있는 곳인데요. 수위는 낮지만 포인트가 많아 언제 찾아가도 넉넉한 곳입니다. 1112_065.jpg 앉아계신 분들 대부분이 살림망을 담그고 있는데 가벼운 출조지로 전혀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1112_064.jpg 영천의 관곡지에서 연이어 손맛을 보신 전태수님이 귀한 붕어를 구경 시켜 주셨군요, 시즌내 꾸준한 출조로 많은 손맛을 즐기 셨는데 알찬 마무리 하시길 바라면서 내년도 풍성한 조과와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1112_008.jpg1112_001.jpg 하늘이 무척 가깝게 내려앉은 아침 입니다. 일찍 닥친 추위도 추위 려니와 온 세상을 떠들썩 하게 만든 경기 한파 또한 몸과 마음을 더욱 추스리게 만듭니다. 이럴때 일쑤록 가벼운 마음으로 스트레스를 촥 날려버릴 묘안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삮아내린 수초 사이에서 반갑게 얼굴을 내밀어주는 이쁜 겨울붕어를 찾아 떠나보심은 어떨까요? 즐거움이 함께하는 스트레스 없는 멋진 주말 보내십시오. ((항상 새로운 정보와 행복한 조행기로 가득찬 낚동 홈피를 방문 하실려먼 여기를 클릭 하세요))

특파원 정보

상호 낚시동네 연락처 053-792-5211 / 010-8979-5265
대표 박재웅 취급품목 낚시장비 일체. 대물미끼 일체
가이드지역 경산권 전역 홈페이지 http://www.i-f.co.kr

기다렸습니다.따끈한 조황 감사합니다. ^^
우왕 바빠서 마지막 마지막 하면서 못가겠네
다음주는 어떨지 암튼 고맙습니다.
차분하게 말씀하시는것 같아 더욱 친근하게 와 닿습니다.
항상 번창하시고 자주는 아니더라도 종종 들러도록 하겠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길...
조용한 저수지가 이젠 접어야하는 시기를 맞은것 같습니다.....
수고하신 덕분에 조황정보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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