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광천,보령권] 물오른 용제지, 부사호 그리고 소류지.

추석, 긴 연휴.. 정겹고, 풍요로운 마음, 넉넉한 시간되고 있으신요? 저는 얼마전부터 착실하게 매장일을 돕는 여직원이 생겨 출조와 답사에 시간을 더 많이 활애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많은 분들에 배려와 도움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무르익은 가을. 덩어리들에 먹성은 이미 시작되었지만.. 지난 주는 부족한 햇살과 연이은 강수, 태풍등에 악재로 달 없는 한 주를 큰 손맛 없이 보냈습니다. 몇몇 소류지와 수로에서 낱마리에 덩어리 소식이 있었지만 단발성에 그치는 정도였으며, 지난 주 예고 해 드린바와 같이 대부분 잔챙이들에 성화가 심했던 어제까지의 낚시였습니다. 이 번주 기상예보는 반가운 해그림이 많이 떳네요. 많은 대물조사님들에 답답함이 어느정도는 해갈 되리리라 예상합니다. 마음에 둔 대물터가 있다면 금주 중 꼭 한 번 찍어보길 바람니다. * 가급적 늦은 현지도착으로 조급히 케미를 꺽지 마십시요. 충분한 포인트 답사 밑 대편성과 이른 저녁식사를 하기 바람니다. * 일몰 전후로 마릿 수가 좋은 경우가 있으며, 초저녁 준척급 한 두수가 깊은 밤 취약시간을 버틸 수 있게하는 심리적 동기가 되기도 합니다. 오늘까지의 용제지, 부사호, 소류지 조황정보. 그리고 주중 출조 할 만한 몇 곳을 소개합니다. 금주도 안전한 출조길 되시기 바람니다. 문의 ---------> 041) 642 - 2231 , 011 - 767 - 1797 김용남 충남 홍성군 은하면 장척리 764 - 9 대물야인 지난 주. 마지막 태풍 직전의 용제지 전경. 어제과 그제 더욱 크게 벌어지는 낮과 밤에 기온차로 급속히 삭아드는 수초들.. 용제지 동네분. 지난 주중 한낮 떡밥낚시로 큰놈 몇 수 했다고.. (35 전후 3마리) 밤낚시 새우에 잔챙이 마릿 수 조과. (옆자리에선 덩어리 2수가 나왔다는데..) 어제 생자리 작업한 부들밭. 위 포인트에서 초저녁 무렵 나온 붕어. (준척급 6수 마감) 최근 마릿 수 조과가 좋은 곳. (20센티 전후) 새우에 멋진 찌올림과 잦은 입질을 받을 수 있음. 포인트 답사중인 조사님. 부들밭으로 거의 매워진 늪지형 소류지. 여름내 준월척 마릿 수 조과였으나 어제부터 굵은 놈들이 움직이는 듯.. 홍성에 양성훈 조사님 월척 축하합니다. 함께 출조한 친구분은 10여 수 하고, 이른 새벽에 철수 하셨다고.. 초저녁에 나온 35센티급. (4자급 자원이 많아 기대 해 볼 만..) 지난 주 수문을 닫은 부사호 상류 전경. (현재 수위 약 80% 하루 한뼘정도 오름수위) 금일 아침에 덩어리 소식이 전해짐. (사진촬영은 내일 예정.) 아담한 크기에 이쁜 소류지. 손타지 않은 깨끗한 주변환경.(포인트 작업 필요.) 지난 주 출조하여 준척급 2수로 마감. (한 두번 더 밤을 지세워야 답이 나올 듯.) 수심좋은 신구지. 떡밥과 생미끼낚시에 요즘 살아나는 조황. (릴낚시에 씨알이 좋음.) # 차량내 히터켜고 수면중 산소공급 부족으로 뇌손상 사고가 빈번한 시기입니다. 낚시텐트 안에서도 휴대난로 사용시 충분한 통풍확보를 꼭!! 하시길 바람니다. # 연휴기간 중. 고속도로 충청권 전역 상하행선 모두 정체가 심합니다. 가급적 국도이용을 권합니다. (서산 ~ 광천구간 정체도 종종 발생) # 아래 전화번호로 실시간 도로이용 문의 하시면 친절히 안내 해 드림니다. ------------------------------------------------------------------------------------- * 문의 ----> 011 - 767 - 1797 김 용 남 / 041) 642 - 2231 광천IC [대물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