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1월.
조금씩 조금씩 내려간 기온이 제법 춥습니다만,
제대로 서리가 잡히거나 손가락이 곱는 밤추위는 아직 없습니다.
지구온난화..
엘리뇨가 있긴 있는가 봅니다.
갈수가 심했던 지난 가을과 겨울 그리고 봄.. 얼음이 얼지않는 겨울..
불순한 여름장마.. 부족한 늦여름에 일조량.. 시기적으로는 깊은 가을인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 최고의 대물시즌입니다.
예측하기 어려운 시기..
부분적, 산발적으로 터지는 대물소식에 이끌려 출조한 분들은 대부분 빈작을 면치 못했지만,
소신껏 출조지를 선정한 분들은 다만, 준월척급이라도 최소한 한 두 수에서 15수 이상까지
좋은 조과와 멋진 찌올림을 대부분 볼 수 있었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시즌..
마음에 남는 곳이 있다면 한 두번 더 찍어 보시길 바람니다.
대물을 품은 저수지라면, 분명 꾸물 꾸물 밀어올리는 더딘 찌올림으로
덩어리는 발 앞까지 다가올 것 입니다.
문의 ---------> 041) 642 - 2231 , 010 - 3767 - 1797 김용남
충남 홍성군 은하면 장척리 764 - 9 대물야인
마름과 말풀이 모두 삭아내린 월전(재민지).
물색이 좀 맑기는 하지만, 밤낚시 새우와 옥수수에 좋은 입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릿 수는 적지만, 준월척급에 씨알 좋은 붕어들..
보령피싱클럽에 큰형님~. 월척 축하드림니다.
10월 내 뜨거웠던 구수지. 삭아드는 연밭 포인트 전경.
출조객은 많이 줄었으나, 여전히 덩어리 확률 높습니다.
포인트 편차는 있지만, 어느정도 자리 선정만 잘 하면 마릿 수 조과도 좋음.
수초형성이 좋은 보령권 저수지.
상류 물골자리 포인트 전경.
답사차 출조한 조과. (34센티급 외 마릿 수)
위 조과를 보신 인천에 이승복 조사님 손맛 보심에 축하드림니다.
오천면 신촌지에서 클럽 낚C꾼에 전국정출 모습입니다.
많은 회원들에 가족동반 출조가 참으로 보기 좋더군요.
모든 일정이 끝나고, 모두가 청소하며 마무리 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부들과 말풀 등에 수초형성이 좋은 수로입니다.
현재 수위는 약간 내려갔으나, 물색이 좋아 금 주 중 좋은 조황이 있을 것으로 기대..
며칠전 대조영에 설장군님과 출조를 하였지만, 조과는 그리 좋지 못 했습니다.
* 이 달 한 두주가 지나면, 대부분에 조사님들은 줄을 자를 것입니다.
유명터에 좀처럼 앉기 어려웠던 자리도 한산 해 질 요즈음. 바닥지형이라도 익힌다 생각하고,
한 두번 찌를 세워보기 바람니다. 좋은 조과가 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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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 010 - 3767 - 1797 김 용 남 / 041) 642 - 2231 광천IC [대물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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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광천,보령권] 최고의 시즌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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