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천IC [대물야인]입니다.
덩어리 쫒아다닌다고 한 동안 뜸 했네요.
자주 글 올리지 못 해 죄송합니다.
최고의 시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기입니다.
지난 주 보령권은 조금 이른 듯 한 느낌 이었습니다.
갑자기 큰 기온차로 평소보다 춥게 느껴진 밤기온이었지만,
서리가 내리거나 손이 시려울 정도의 밤 추위는 아니었습니다.
35Cm 전후한 준대물급 마릿 수는 몇몇 곳에서 있었지만, 대형급 덩어리들에 연타성은 아직 없었습니다.
며칠 밤을 꼬박 지새워도 준월척은 커녕 멎진 찌올림 한 번 제대로 못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무르익은 저수지에 적당한 포인트라면 밤새 한 두번에 묵직한 입질은 분명히 들어오는 시기입니다.
시간안배의 실패와 깊은 밤 졸음과의 싸움, 조우와의 술자리 등으로
긴장에 끈을 늦추었다면 그것으로 만족한 낚시라고 보아야합니다.
기록경신의 대물낚시..
그 것은 지독한 자기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삶이 그러하듯..
* 슈퍼 컴퓨터를 이용한 기상정보도 오차가 있습니다.
하물며 현지 낚시점의 정보는 어제 또는 과거의 보편성을 넘을 수 없습니다.
오늘 밤의 조과는 본인의 부지런한 저수지 답사와 포인트 선정 그리고, 신념에 찬 대편성에서 시작합니다.
* 지난 주 약간에 강수로 기온저하는 있었지만, 아직 큰 밤기온 저하는 없습니다.
그로인해 대류현상 또한 약한 모습을 띄며, 바람마저 자주 불어 탁한 물색을 갖던 곳이 도리어 맑아지는 현상을 보입니다.
올 해 첫 추위 찬스는 각 저수지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으나,
저지대의 평지형 저수지는 조만간 첫 서리가 내리는 시점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문의 ---------> 041) 642 - 2231 , 010 - 3767 - 1797 김용남
충남 홍성군 은하면 장척리 764 - 9 대물야인
보령 해안가 둠벙입니다.
현지인에 조과를 확인하고 들어가 보았습니다.
밤새 수문이 열린것을 새벽에야 확인을 하고.. 아쉬운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보령권 또다른 소류지.
매 해 첫 서리에 마릿 수 덩어리를 볼 수 있는 곳인데..
아쉬운 준척급 마릿 수로 마감했습니다.
영보리지 물색에 변화가 자주 바뀌는 요즈음입니다.
조금 지난 사진이지만, 좋은붕어 눈낚이라도 하시라고 올림니다.
지난 주초 낚은 붕어입니다.
주인공이신 낚시가요님~. 축하드림니다.
언제봐도 좋은 영보리 붕어입니다.
지난 주 보트 조황입니다.
금주는 잠시 주춤한 상황이며, 지난 주 조황사진입니다.
준월척급 마릿 수 조과.
유봉현 조사님~. 손 맛 보심에 축하드림니다.
최근 마지막으로 좋은 놈 만난 곳입니다. 보령권..
반계곡형으로 상류권 땟장과, 갈대가 잘 발달했습니다.
상류 연안 수심 1M 내외이며, 중하류권은 계곡지에 형태을 띠며,
소모임에 납회, 정출로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출조 3일만에 본 34Cm 붕어네요. 아침에 해가 밝고, 오늘도 허당인다보다 했는데..
마지막 새우에 멋진 찌올림을 선사해 주더군요.
* 이 번 주말전 오늘과 내일사이 비가 온 뒤 기온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조금이라도 새물이 유입되는 오늘과 내일사이 덩어리들에 회유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출조다녀와서 조황정보 또 올리도록하겠습니다.
좋은 곳으로 출조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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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 010 - 3767 - 1797 김 용 남 / 041) 642 - 2231 광천IC [대물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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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권] 집념에 덩어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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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또 들릴때도 따뜻한 커피한잔 주시고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