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길을 달려 절벽을 내려가 보니 입이 딱~ 벌어져 말이 안나올 지경이었다
"토종 메기가 이렇게 클수도 있구나"하고 감탄을 하며
상황을 리얼하게 얘기를 펼쳐놓는데...
릴대가 부러질듯한 휨새에 드랙이 풀려나가고...
요동치는 몸부림은 절벽을 타고 울려퍼지고..
뜰채가 부러지고 .........
........ 역시 오늘은 시월의 마지막밤 이었습니다
먼훗날에 먼훗날이 지난후에도 시월의 마지막밤은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 하천 낚시터 )
떠가던 뭉게구름도 옥녀봉위에 잠시 머무르며
두 봉우리를 내려다 보고 있네요

가을은 깊어가고
산들도 오색옷으로 갈아 입고
호수에도 단풍이 물들어 갑니다

안양에서 오신 황창욱 조사님 월척 축하드립니다
토실~~한 가을붕어가 아름답습니다

원주에서 오신 엄성자님
여성 조사님께서 낚은 고기중 최대어는 아닐지...?
약 1m 길이의 대물 토종 메기 입니다
혼자 들기에 벅차는 괴물같은 대물입니다

굵기를 가늠해 보세요
입에 크기는 토끼를 한입어 잡아 먹을듯.........ㅎㅎㅎ
제 주먹을 세워서 넣어 봅니다
헐렁~헐렁~합니다
영원히 잊혀지지않는 시월에 마지막밤의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매번 동행하시는 두분에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대물 축하드립니다
아직 남아 있는 오늘밤 더좋은 추억 있으시길 바랍니다
충주권 조황안내및 좌대 안내
충주낚시 프라자 : 043-848-1719 011-462-0198
주소: 충북 충주시 목행동 679-3번지
* ( 뱀장어 낚시용 미끼 .거머리 청지렁이 도.소매 항시취급. 택배가능 )
* 대물낚시 미끼로 애용하는 민물새우와 산지렁이 항시취급


* 찾아 오시는길





















추카추카^&^
축하드려요~^^
우리 토종 메기는 30센치 정도 밖에 자라지 않는 걸로 알고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