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충주지역의 최저기온이 영하7도까지 내려가며
올들어 가장 추운날씨를 보였습니다.
올여름 충주호는 예년에비해 유난히도 부진한 조황을 보인
가운데 11월들어 꾸준한 조황을 보이고있는 하천낚시터에서
장마철 오름수위에 버금가는 좋은 조황을 보였습니다.
추운 날씨탓에 그리많지않은 분들이 하천낚시터를 찿았지만
좌대마다 빈살림망없이 고른 조황으로 월척붕어를 비롯 많게는
10수가넘는 조과를 올리셨습니다.
계절은 쉼없이 흘러 어느덧 아름다웠던 가을단풍도 낙옆으로
뒹굴고 초겨울의 문턱에 와있는듯 추운날씨속에 겨울을 느끼게
하고 조사님들도 방한장비로 중무장한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충주호 대부분 낚시터들이 보일러 시설이 돼있어 휴식을 취하는
데는 별문제가 없지만 그래도 텐트나 개인방한장비는 꼼꼼히
챙기셔야 여유있는 낚시를 즐기실수 있겠습니다.
p.s : 근 20여일이 넘도록 조황을 올려 드리지 못한점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하는 바입니다.
저 개인적으로 피치못할 사정이 있었던점 양해하여 주시구요.
앞으로도 좋은 조황소식으로 회원님들을 찿아뵐것을 약속드리며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제 충주호가 올시즌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내년 시즌에도
신속하고 꾸밈없는 조황으로 찿아뵙겠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며 정말많은 무수한 갈림길에서 내가 가야할길을
정하지 못하고 고심을 할때가 많은것같습니다.
이제 매서운 추위가 기다리고있는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회원님들의 가정에도 평안과 함께 행복하시고 모두가 건강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남한강낚시: 043-853-3808/9 hp
011-461-2884
남한강낚시 홈
남한강낚시 약도
초겨울의 충주호 아침에 피여오르는 물안개가 너무아름답습니다.
어느새 가을단풍을 벗은 모습으로 겨울분위기를 느끼게 하는군요.
탄동전경입니다.
수심 4~5m의 비교적깊은 수심에서 붕어의 입질이 ....
날씨는 춥지만 모터보트의 물살은 시원하게 느껴지네요.
상류에서 바라본 탄동 전경입니다.
뚝 떨어진 기온에 조사님들은 방한장비로 중무장한 모습입니다.
이른 새벽에는 낚시대에 얼음이어는 상황 ....
서울에서 오신 국성준조사님께서 월척붕어및 마리수 재미를 보셨습니다.
국성준님의 살림망입니다.
입질이 오면 붕어만 낚였다는 조사님 뜰채를 준비하지않아 굵은 씨알은 터트렸다고 ....
또다른분의 살림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