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는 많은 분들이 장어낚시 출조를 하셨지만 일부 조사님을 빼고는
빈손철수가 많았으며 몇일전보다 밤 기온이 많이 떨어지며 조과에 영향을
준것으로 보입니다.
일요일인 어제 오후에 다섯분의 회원분들과 장어낚시 출조를 했으며
400~1kg짜리까지 1~2수의 조과를 올렸으며 수심15~20권의 약간깊은
수심대에서 입질을 받았으며 장마전까지는 어느정도 깊은 수심대에서
굵은 씨알의 장어를 낚을수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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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낚시 기법] 입질에 파악에 대하여.....
우선 이 내용이 장어낚시에 있어서 꼭 정통성을 지녔다고는 볼수가 없으며
최근에 충주호에서 장어입질을 받았슴에도 챔질에 성공하지 못하고 헛 챔질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저의 경험을 토대로하여 설명을 드리는 것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라며
특히 처음으로 장어낚시에 입문을 하시는 분들께는 많은 도움이되었으면 합니다.
장어낚시에 있어서 채비법이나 포인트 선정 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
일단 입질을 받았을때 정확한 타이밍에 챔질을 하여 모처럼만에 찿아온 입질을 놓치지 않고
대상어를 낚아내야많이 밤을 새워가며 낚시를 한데 대하여 보답을 받을수있을 것입니다.
첫 입질(예신) 파악이 중요한데 장어와 잡어의 입질은 누구나 알수있을 만큼 확연한
차이가 있으며 강준치나 누치 등의 입질은 입질 초기부터 요란 스러운 반면에 장어의 입질은
릴 방울을 달아 놓아도 방울소리가 나지않을 정도로 조용히 점잖은 입질이 들어오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을 쓰고 몇번의 경험만 쌓인다면 누구나 장어와 잡어의 입질을 구분할수가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어떤분들은 장어는 예신이 없이 바로 본신으로 이어진다고 말을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이것은 미끼의 운용방법의 차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채비는 물론 미끼를 꿰는 방법도 개개인이 다르겠지만 충주 현지인들은 대부분이 지렁이를
통마리 꿰기를 하는 반면에 안동이나 경상도쪽에서는 반토막꿰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으며
지렁이를 반토막으로 꿰거나 새우, 땅강아지 등의 미끼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예신이 없이
바로 본신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반면에 청지렁이를 통마리꿰기를 하는 경우에는 예신과 본신이 확실히 구분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통마리의 청지렁이는 물속에 들어갔을 때 20cm에서 길게는 30cm가 넘는
것도 있어서 장어가 한번에 미끼를 삼키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예신에서 본신까지 장어의 입질 형태를 보게되면....
처음에는 부드럽게(장어의 크기나 바닥형태에 따라서 다를수도 있슴) 5~15cm정도
낚시대가 상하로 움직이다가 큰 폭으로 릴대가 휘게 되는데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이때 챔질을 하게 됩니다.
지금부터 신경쓰시고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처음 예신이 몇번 반복이 되다가 큰 폭으로 릴대가 휘게 되는데 이때 절대로 챔질을
하지말고 기다리게 되면 장어가 바늘을 확실히 삼켰다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릴대가 처박히 듯 내려꽃힐때 조금만 더 기다리면 바늘 털이를 하듯 릴대가 쿡~쿡하며
요동을 치게 되는대(탈탈 턴다고 표현을 함.) 이때 바로 챔질을 해 주시면 거의 실패가
없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 수없이 설명을 하고 강조를 해도 실패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문제는 kg이 넘는 대물입질이 왔을때는 더욱 실패의 확률이 높다는 것을 생각하시면
이해가 될것입니다.
잔 씨알의 장어는 릴대가 휘는 각도가 작기 때문에 성공 확률이 높은 반면에
씨알이 굵어 질수록 릴대가 쳐박히는 각도가 커서 어떨때는 릴 초릿대가 물속으로
쳐박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큰 입질이라 해도 릴대가 쑥~~ 처박히는 과정에 멈춰서든가 앞에 말씀드렸듯이
탈탈 던다는 느낌이 들때까지 기다렸다가 챔질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너무늦은 챔질에 장어가 장애물을 감지않을까 염려를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챔질타이밍이
빨라서 놓치거나 늦어서 실패를 하거나 마찬가지라면 지금 말씀드린대로 해 보시면
모처럼만에 찿아온 장어입질을 놓치지않고 조과를 올리시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분들이 대물장어는 아니더라도 짜릿한 장어의 손맛을 볼수가 있기를 바랍니다.
이러다 장어박사 되겄네요. 출조만하면 손맛을 보니..... 이건호님의 모습.
이건호님 이제는 대물을 목표로 출조를 하신다고..... 기대할께여....
올해 처음으로 장어낚시에 입문한 초보조사님도 1kg의 굵은 씨알을 품안에...
1kg의 굵은 씨알입니다.
김재균님께서도 2박낚시를 마무리... 잔씨알은 방생하고 두수만 가지고 가신답니다.
김재균님의 조과입니다.
2박낚시에 900g정도의 씨알로 한수를 하셨네요.
900g으로 이정도만 되어도 처밖는 힘이 상당하답니다.
{{{민물새우 및 청지렁이 거머리, 미꾸라지 전문취급, 전국어디나 청지렁이 택배배송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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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에서는 장어낚시 전문가로 알려진 목벌낚시터 최태인대표께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장어낚시의 모든것에 대한 강의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강의를 실시하게 되기까지는 충주호가 장어낚시의 메카로 자리매김을
하였슴에도 불구하고 조과를 올리지 못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아직까지는
장어낚시가 생소한 분들도 많아서 더많은 분들께 장어낚시 기법을 전해주고
조과를 올리는데도 도움을 주고싶다는 생각에 이번 강의를 계획하게 되었답니다.
자세한것은 목벌낚시터 최태인 hp: 010-3809-8548번으로 문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바랍니다.
[일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인원에 상관없이 실시함.
[장소] 목벌낚시터 관리사.
[내용] 장어낚시 채비법, 포인트, 및 장어낚시 전번에 대한 강의를 실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