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충주호 수위는 124.2m 정도로 천천히 수위가 내려가고 있습니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월척급부터 허리급까지 전 좌대 골고루 붕어가
얼굴을 보여주고 있으나 크게 마릿수 조황은 나타나지 않는 상황입니다.
좌대간 편차 없는 모습에 붕어가 점점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조금 내린 비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밤엔 쌀쌀하기까지 했는데
앞으로 한 주간 구름도 없이 쨍한 날씨가 예보되어 있어 수온이
꾸준히 상승한다면 조만간 대박조황이 터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절벽 아래로 배치된 하천 좌대 모습입니다.
얕은 수심대에서도 붕어가 얼굴을 보여줬네요.
여주 이석봉 조사님 붕어를 양손에 들고 흐뭇하게 바라보십니다.
월척급 포함 3수 하셨습니다.
사라비아님 붕어 사진만 찍으셨습니다.
월척급 3수와 잉어 1수 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정헌석 조사님도 뽀얗고 예쁜 33cm 붕어 한 수 하셨습니다.
다음에 또 보자~
김선필 조사님도 34cm 한 수 하셨습니다. 멋지십니다.
일찍 퇴근하신 지기성님 37cm 덩어리 1수 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