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영천에는 큰 피해없이 지나갔습니다.
저수지마다 무넘기에 물이 넘으니 곧 엄청난 조과 기대 됩니다.
이미 탑못에는 엄청난 조과가 시작 됬습니다.
보트 타신분은 1시간 만에 지렁이로 월척3마리 준척급은 여러 마리 올렸답니다.
연안에는 흙탕물이 심해 조금 덜 되지만 수초속에 물이 좀 덜탁한 포인트에는 집어 넣어면 바로 올라 옵니다.
채신교회 뒷못은 비교적 흙탕물이 지지 않아서 대물을 기대할수 있고 우벌지는 흙탕물이지만 새우에는 입질이 자주 들어 오는 편입니다.
최근 호조황을 기록했던가상지(모산지)는 몇일뒤 흙탕물이 좀 가라 앉은뒤에 찾으면 좋은 조과 기대됩니다.
범어지는 주말은 되야 할것 같고 불암지는 큰꿈을 안고 5짜사냥할려고 오신분들이 단단히 배루고 계십니다.
오늘 저수지 답사한다고 잠시 문 닫았는데 그사이에 지나가신 분께는죄송합니다.
큰비로 길이 엉망입니다. 산속 소류지로 가실분은 몇일 늦추심이 좋을듯합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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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뵌듯하여 무지 반갑습니다...
직접 찾아뵌적은 없지만 글을 통하여 자주 보니 너무 친근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언제 영천으로 가면 꼭 들리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아시다시피 좀 시끄러워서 잠시 쉬었습니다.
제 충전 했으니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제 더위는 다 지나가고 어느덧 가을의 문턱에 다가섯네요.
이제 본격적인 대물 사냥을 할 시기가 곧 오겠죠?
건강하시죠......^^^*
다름이 아니라 혹시 가상지가 화남에 있는 그 못인가요?
궁금합니다.....저희 처가 동네에있는 못이거든요....
꾼들 사이 에선 모산지로 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시안 아트로 가다가 우측에 제방 보이는 저수지 입니다.
전주는 상류 좌대앞으로 바닥이 보이던데..
만수위인가여..흙탕물인가여..?